빼어남과 장중함이 잘 어우러진 우리곁의 명산 - 북한산
0 산행자 : 산행대장 대동세상등 21명 (+3)
대동세상, 늘푸른, 일중짱, 안산, 바위산, 고요, 소화, 로방안, 유정, 산돌이, 엠비, 미미, 상고대, 아이스걸, 묵언, 한국인, 이중짱, 근영, 굿모닝, 진산, 봄내음, (허충열, 우리산,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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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 탐방소~산성계곡~기린봉(북장대지)~노적봉 북면길~노적2봉~노적1봉~노적봉안부~약수암위 공터~산님 추모지~염초능선 전망바위~염초계곡~밤골계곡~밤골탐방소
북한산성의 시원한 계곡물 소리를 들어가며 산행을 시작한다
오랜만에 산성계곡의 수량이 풍부하여 바위를 타고 흐르는 물이 힘이 넘치면서 산님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노적봉을 향하여 등운각 뒤쪽에서 바로 기린봉을 향해 오른다. 수풀이 무성하여 하늘을 가리고 시원한 청량감을 전해준다.
조금 오르다 오른쪽을 바라보니 - 이게 의상봉이다.. 평소에 바라보던 모습과 방향을 바꾸어서 바라보니 마치 원효봉과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왼쪽을 바라보니 파란하늘 아래 원효봉이 단정하게 모습을 보인다. 너무 단정하죠 ㅎㅎ
잠시 쉬면서 땀도 닦고... 북한산에 대하여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늘푸른님 - 이날 늘푸른님이 카메라를 가지고 오지 않아 모처럼 여유가 있는지 그동안 안하던 북한산 강의를 열심히 한다.
조금더 오르니 염초봉이 모습을 보인다
이제 염초봉과 백운대등 염초능선이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다. 정말 당당하다
염초능선과 백운대 서벽
멀리 만경대와 함께 노적봉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
노적봉을 배경으로 - 기린봉(북장대지) 에서
무슨 얘기가 그리 즐거운지 ~
기린봉에서 다함께 - 꼭 학생들이 줄 잘 맞쳐서 정돈한것 같다 ㅎㅎ
다시 거친 길을 헤치며 앞으로
노적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대 서벽 - 위풍당당하다
노적봉 - 정말 압도적인 모습이다
오늘 늘푸른님 한가함을 이용해 북한산 봉우리와 능선에 대한 강의만 계속한다 ㅎㅎ
노적봉 북면길 - 급경사 이면서 수풀 우거져 있는 곳이다
이제 거의다 왔다
노적2봉 병풍바위 앞에서
노적2봉 정상으로
만경대가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
다 올라 왔어요 - 기분 좋다 ㅎㅎ
삼각산 (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의상능선과 비봉능선도 우리를 호위하고 있다
노적1봉 위에 산님들이 즐겁기만 하다. 겹쳐져 다가오는 만경대...
노적2봉에서 - 그저 아름다울 따름이다
식사후에 잠시 쉬면서 - 식사터가 대기하는 산님들로 금방 방을 빼주어야 한다.
다함께 - 아름다운 산과 아름다운 연가님들 ... 산이 베풀어 주는 사랑을 우리도....
2열만 따로 ㅎㅎ
노적2봉 하강 준비중
유정님은 옆으로 ~
뭐~ 하시는 중인지? ㅎㅎ
묵언님 하강중
마냥 즐거운 시간들
맑은 만경대 - 지난번 번개산행때는 저곳 테라스에서 중식을 하고 즐겁게 놀았는데 ~
노적봉안부에서 약수암 가는 길
산님 추모지를 향하여
산님 추모지에서 한국인님을 대표로 하여 산님께 약주 한잔 올리고 묵념을 드렸다
산님 추모지 위에 있는 염초능선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노적봉, 멀리 의상능선을 비롯한 북한산 능선이 겹겹이 펼쳐진다
염초봉과 멀리 의상봉이 보인다
오늘 늘푸른님이 여유가 너무 많다 ㅎㅎ
소화님은 앉아서 일어날줄 모르고 먼산을 하염없이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다. 그만 일어날 준비 하세요
전망바위에서 다함께
염초능선 전망바위에서 오늘 우리가 오른 노적봉을 배경으로 ~
염초계곡을 향해 - 낙엽이 많이 깔려있다
우리는 이런 길이 그저 좋다
밤골에서 바라본 인수봉, 숨은벽, 염초능선
위의 장면을 바라보고 있는 연가님들
계곡에서 잠시 탁족의 여유로움을
허충열님과 우리산님이 시원한 하드를 잔득 가지고 하산하는 연가님들을 반겨주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이 푸르른 산을 뒤로 하고 그만 가요 - 안녕히 ~
화창한 봄날, 우리곁의 명산 북한산을 아름다운 연가님들과 함게 즐겁게 산행을 하였습니다.
등운각에서 기린봉(북장대지) 오르는 길- 햇볕이 들지 않고 시원하면서 청량감을 안겨주는 길
노적봉에서 바라보는 장쾌한 북한산의 모습 - 푸른산의 능선들이 솟아 올라 우리를 덮칠것 같은 그 장쾌함
오랜만에 들른 염초골의 산님 추모지
염초능선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깊고 깊은 북한산의 골짜기와 능선들의 겹쳐짐
염초계곡의 낙엽과 시원함, 아직도 발이 시린 밤골 계곡
연가님들과 정겹고 아름다운 산행을 나누었습니다.
약수암 부근에서 후미조와 헤이지는 사태가 발생하였는데 산행대장으로서 주의가 부족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함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밤골계곡까지 연가님들을 뵈러 올라오신 허충열님, 우리산님 방가왔습니다, 더군다나 시원한 하드까지~ 너무 고맙습니다.
연가님들의 정을 온몸의 시원함으로 느꼈습니다.
오고 감의 인사를 다 드리지는 못했지만 뒷풀이에 와주신 연가님들, 같이 합류하지 못한 연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특히 뒷풀이 비용을 다 감당하신 유정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랜만에 노래방까지 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여러 도움을 주신 이중짱님을 비롯한 연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역사유적을 탐방중이신 고요님, 탐방산행 잘 마치셨는지요? 늘 안산하세요
아직 몸이 완전하지 않아 중간에 하산하신 아이스걸님 잘 들어가셧는지요? 다음에 더 방갑게 뵈어요
창업을 해서 바쁜와중에 산행에 참석하느라 카메라도 놓고 오신 늘푸른님, 번창을 기원드립니다.
소화님 날씨가 무더워 지는데 백두대간 건강하게 잘 하세요
같은 날 비슷한 곳을 산행하신 연가님들 ( 운벽님, 딱지님, 친구님, 극공명님)
뒷풀이 장소가 효자비에서 불광동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같이 합류를 못했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전날 소백산을 다녀오고 번개산행까지 참석하여 주신 카페지기(한국인)님 감사합니다.
처음 나오신 아름다운 굿모닝님, 앞으로도 자주 뵐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소 부족함이 있다해도 아름다운 산과 연가 속에서
오랜세월 즐산, 안산 같이 나누는 연가님들 되기를 늘 기원합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뛰어서 노적봉에 올라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연가님들이 그 자리에 그냥 계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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