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연수교육을 마치고 첫 근무지로 발령받아 간 지점에서 2년여동안 함께 동고동락했던 옛 동지이자 선배들이다.
짧게는 1년선배부터 길게는 10년넘는 선배까지...
지금은 다들 현역에서 은퇴한 후 각자 새로운 길을 걷고 있지만 27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13명의 그때 그 멤버들의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년 가까운 회사생활 중 만난 많고많은 선후배동료들...
지금 가끔씩이라도 술잔이라도 기울일 수 있는 인연들은 얼마나 되던가...
그럼에도 강산이 세번이나 바뀌어가는 세월동안 지금껏 연을 이어가고 있으니 이 얼마나 소중한 인연이던가
참 고마운 선배들이요 소중한 선배들이다.
횟집에서 1차 마치고 몇몇이서 전주전집으로 이동 2차
분기에 한번씩 만나는데 만날때마다 그시절 야기들로 꽃을 피우는데 먼 에피소드들이 그리도 많았던지... ㅋㅋ
종류별로 한바구니에 1만원씩인데 량이 무자게 푸짐하다
그래선지 늦은시간임에도 지하층, 1층, 2층까지 젊은애들로 빠글빠글... 근디 넘 시끄러워~
양정고 동기친구
이 엉아는 위에 엉아들 양정고 1년선배
왼쪽 엉아는 연세대 시절 국가대표 럭비선수를 역임도 했었다
지금은 연세럭비회장을 맡고 있다.
개량한복 입은 엉아는 당시 관리과장였는데 요즘은 손주들 보는재미에 푹~ ㅋㅋ
자리옮겨 3차
막걸리에 쐬주에 맥주까지 좀 과하게 마셨더니 머리가 띵~
아~ 골아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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