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bing/강원권 【08.07.20(일)】30.소금산 常綠 2008. 7. 20. 22:38 제170차 북한산연가 정기산행 (소금산/343) 소금산엔 소금은 없었습니다 대신 웃음과 즐거움과 행복만이 가득 . . . - 함께한 님들 - 진산,눈높이,오리온,고석철,한국인,민들레,늘푸른,고요,심산,미당,야초,극공명,한용석,안산,라파에루,마당발,아리,이중짱,일중짱,구비, 강석천,허충열,딱지,걷는돌,나홀로,묵언(26명/신청순/존칭생략) 09:50 유원지 입장료가 아까버 이곳을 들머리로 합니다 09:55 배낭도 벗은채 가볍게 오릅니다 10:10(20분경과) 산을 오르며 중간급유는 산행에서 얻을 수 있는 커다란 행복이지요 그 급유를 위해 봇짐속에 사랑을 담아 무겁게 짊어지고 오르시는분의 감사함을 기억 해 주세요 10:35(45분경과) 암장 10:40(50분경과) 고저 먹는게 눈에 띄면 그냥 몬가지요 ㅋ~ 10:55 경사도가 작난이 아닌 404계단 11:05(1시간15분경과) 2차 급유 11:15(1시간25분) 찜통속에선 자주 쉬는게 미덕이지요 11:25(1시간35분경과)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급경사 철계단을 오릅니다 섬강의 S라인이 아름답습니다 누군가의 정성어린... 11:50(2시간경과) 다 모였습니다 12:10(2시간20분경과) 12:35(2시간45분경과) 소금산 날들머리... 다 내려왔습니다 산길에서 만난 친구들 빗소리 들으며 17:40...잠실.. 비가 내립니다 점점 빗줄기는 굵어져만가고... 이시간엔 집에가는길을 못 찾아가는지 다들 맥주집에 모였습니다 유정님 납시고... 19:20 이렇게 끝났습니다 북한산 연가 가는길엔 갈매기도 쉬었다 가는 쎈스만점였던 하루를 엮어내준 진산대장님, 그리고 함게했던 교복동문님들 즐거운 하루 나눌 수 있어 해피했고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