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25(금)】관곡지 연꽃네마파크
관곡지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 세조 때의 연못으로 1986년 3월 3일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 되었다.
못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18.5m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姜希孟:1424~1483)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이곳에 심은 뒤 널리 퍼지자 이지역을 '연성(蓮城)'리라 불렀다 한다.
시흥시관내의 연성초등학교, 연성중학교등과 연성동 및 시흥시의 향토문화제인 연성문화제등의 명칭은 이 연못에서 비롯되었다
이곳에서 피는 연꽃은 백련으로 빛깔이 희고 꽃잎은 뾰족한 것이 특징이다.
연못은 강희맹의 사위 권만형의 후손들이 대대로 소유와 관리를 맡아왔다.
최근에는 관곡지 가까이에 약 3만평에 이르는 연꽃농장이 들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연꽃테마파크에서
잠깐의 짬을 내다보니 다양한 연들의 모습을 담지 못하고 돌아온 아쉬움이 남는다
어리연
브라질 아브틸론(청사초롱꽃)
원산지 : 브라질 남부
꽃말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