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bing/여기저기 【08.09.13(토)】관곡지에서 만난 시계꽃 常綠 2008. 9. 14. 00:30 오랫만에 단꿈에 젖어 느즈막히 일어나니 어느새 한나절이 다 가고 있다 아점을 먹고 오후 1시쯤 칠복이에 24-70, 70-200을 챙겨 시흥 관곡지로 나서본다 때까 때인지라 화려했던 연꽃은 대부분 져있고 수련만 아직도 한창이다 어떠랴 오늘 그림은 연꽃이 아닌데... 오늘의 주제는 '시계꽃' 이다 나머지는 들러리 . . 시계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덩굴손으로 다른 것을 감으면서 4미터 정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손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여름에 꽃이 위를 향하여 피고 열매는 참외 모양의 노란 액과(液果)이다. 꽃, 열매, 뿌리, 잎은 약용하고 열매는 식용하기도 한다. 관상용이고 브라질이 원산지로 전 세계에 약 400종이 있다. 비슷한 말 : 서번련(西蕃連)·시계초·시계풀. (Passiflora caerulea) 처음보는데 참 예쁜 꽃이네요 활짝 핀 꽃이 일정한 배열에 선명하고 색상이 너무 화려하며, .꽃잎은 마치 숫자판처럼 배열되어 있고 3개의 꽃술은 초침, 분침, 시침처럼... 귀를 갖다 대면 짹깍짹깍 소리가 들릴 듯 합니다 시계꽃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