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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5(일)】05.북한산...원효봉~의상봉

常綠 2009. 1. 26. 00:38

 

 

설을 앞두고 토요번개까지는 참여하는 분들이 많은데 일요일은 어떨까... 설 전날이라 동행할분이 있으까...

그래도 혼자보단 동행할 수 있는분이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더 좋지 않겠는가...

금욜오전에 번개공지를 올렸지만 저녁시간까지 참여할분이 아무도 없는것 같아 공지를 내린다

 

때마침 절친한 친구녀석한테 전화가 와 동행 하기로 한다

옛날엔 자주 함께 산행을 했던 친구인데 낮과 밤을 바꿔 일하는 직업으로 바꾸고 나서부턴 함께 산행할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없었는데...

이후 저녁늦은 시간에 짱형님한테 전화가 오고... 등빨님도 참여하겠다 한다

 

일욜아침 짱형님과 연신내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집을 나섰는데 산소년님한테 전화가 온다.

만나는 시간을 09:30으로 아시고 일찍 납셨는가보다

좀 일찍 연신내역에 도착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녀석한테 전화가 온다

왔능가 했더니... 이런 된장... 그제서야 일어났다하네...

ㅠㅠ

 

짱형님 도착하시고... 수목이님도 오신다 했다는데.... 20여분 늦게 수목이님 도착...

서울입성 후 시간가늠을 잘 못 했다한다

등빨님도 좀 늦어진다는 소식이고...

약속시간보다 5분늦게 효자리마을에 도착하니 산소년님 1시간 가까이 기다렸다한다

ㅎㅎ

등빨님... 15분정도 늦게 도착하고... 그렇게 5명이서 동행을 한다 

 

 

 

 

 

 

  ※움직임 : 효자리-시구문-원효암-원효봉-북문-대동사입구-북장대지능선안부-훈련도감터-노적사-중성문-국령사-의상봉-산성지킴터(6시간/점심시간포함)

 

 

 ※동행 : 산소년님, 수목이님, 일중짱님, 등빨님, 푸르니(5명)

 

 

10:15...산행시작

구파발 인근의 효자리 정류장(북한산성 다음 정거장)에 내려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펑퍼짐한 원효봉이 눈에 들어온다.

원효봉은 전체가 암봉이지만 생김새가 후덕해 정이 가는 봉우리다. 

 

 

 

 

 

10:35...시구문(서암문)

마을을 지나서 원효봉 안내판을 만나면서 산길이 시작되며 야트막한 능선에 올라붙으면 첫 번째 성문을 만난다.

산성 안의 시체가 나오는 문으로 알려진 시구문(서암문)이다

 

 

 

 

 

 

 

 

10:55...원효암
시구문 안으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산성길이 시작되고 15분쯤 가면 원효암에 닿는다.

근처에 원효대사가 수행했던 원효대가 있다고 해서 원효암이란 이름이 붙었다.

 

 

 

 

 

 

 

 

 

 

 

 

 

 

 

 

 

 

 

 

11:20(1시간05분경과)...암봉

원효암을 지나면 거대한 암봉이 앞을 가로막는데 쇠 난간을 잡고 암봉에 올라서면 탄성이 터져나온다.

돌불꽃으로 치솟은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836.5m)가 하늘을 불태울 기세고, 멀리 도봉산 오봉이 어른거린다.

 

 

 

 

 

 

 

 

 

 

 

 

 

 

 

 

 

 11:30(1시간15분경과)...원효봉

 

 

강아지가 자고 있네요 

 

 

원효봉
암봉에서 내려서 솔숲을 통과하면 원효봉 정상이다.

이곳은 온통 암반이라 정상 자체의 품격도 뛰어나지만, 조망 또한 북한산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곳이다.

백운대·만경대·노적봉이 어울려 눈부신 성채를 이루고, 그 오른쪽으로 대동문~문수봉~용출봉~의상봉까지 북한산성을 구성하는 주요 봉우리와 성문이 조망된다.

험준하기 짝이 없는 화강암 봉우리들을 연결한 산성은 가히 하늘이 내린 난공불락의 요새다.

 

 

 

 

 

 

 

 

 

 

 

 

 

 

 

 

 

 

 

 

 

 

 

11:40...북문 

 

 

북문

원효봉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북문에 닿는다.

북문은 지붕이 사라져 뼈대만 앙상하지만 홍예문의 무지개 곡선이 우아하다.

 

 

 

 

 

11:55(1시간40분경과)...갈림길

북문에서 계곡으로 내려서면 백운대 방향으로 오르다보면 대동사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계곡을 건너 북장대 능선쪽으로 오르면 적석고개에 닿고 하산하면서 노적봉이 기막히게 보이는 훈련도감터와 노적사를 차례대로 만난다. 
 

 

 

 

 

 

 

 

 

 

 

12:05...대동사 입구(휴식)

 

 

 대동사 입구

 

 

계곡을 건너 

 

 

 

 

 

 

  

12:40(2시간25분경과)...훈련도감터에서 

날도 춥고 눈보라까지 세차게 몰아 안되는줄 알면서도 스토브를 썼습니다

 ^^

 

 

 

 

 

 

 

눈보라가 거세집니다 

 

 

13:55...노적사

 

 

 

 

 

14:00(3시간45분경과)...중성문

북한산성의 정문격이 대서문을 지나 계곡중간에 중성문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 별도의 중성을 축조한 이유는 이곳 지형이 평탄하여 대서문이 적에게 뚫릴 가능성이 있어 병목같은 위치에 별도의 중성문을 설치하였다 한다

 

 

 

 

 

 

 

 

 국령사 오름길

 

 

 

 

 

 

 

 

 

 

 

14:30(4시간15분경과)...국령사 좌불

주로 의상능선길을 걸으며 내려다 본 좌불입니다

크기가 대단합니다 

 

 

 

 

 

 

 

 

14:45(4시간30분경과)...가사당암문 

 

 

암문은 성에서 구석지고 드나들기 편리한 곳에 적 또는 상대편이 알 수 없게 꾸민 작은 성문(城門)으로 적의 관측이 어려운 곳에 설치한 성문의 일종이다.

이름 그대로 비밀스러운 통로이기 때문에 크기도 일반 성문보다 작게 하고, 문루나 륙축(陸築) 등 쉽게 식별될 수 있는 시설을 하지 않았다.

암문의 기능은 성내에 필요한 병기, 식량 등 항쟁 물자를 운반하고 적에게 포위당했을 때 적의 눈에 띄지 않게 구원요청을 요청하거나 원병을 받고 역습을 하는 통로이기도 하다

 

 

 

 

 

 

 

 

 

 

 

 

 

 

 

 

 

15:00(4시간45분경과)...의상봉 헬기장 

 

 

 

 

 

 

 

 

 

 

 

 

 

 

 

 

 

의상봉에서 바라본 원효봉-염초봉-장군봉-백운대-만경대-용암봉-노적봉

 

 

 

 

 

 

 

 

 

 

 

 

 

 

 

 

 

용출지능선과 맨뒤 비봉능선 마루금 

 

 

15:30(5시간15분경과) 

 

 

 

 

 

 

 

 

 

 

 

 

 

 

 

 

 

16:15(6시간경과)...산성지킴터

다 내려왔습니다

 

 

북한산성의 수문장 역할을 하는 원효봉(좌)과 의상봉(우)

 

 

집에 오는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