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6(일)】18.금당도 5산종주



울포항 - 공산 - 금당산 - 삼랑산 - 오봉산 - 봉자산 - 막끝 - 울포항

05:10
밤길 5시간 40분을 달려 새벽 5시 녹동항 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한다.
참 멀긴 멀다.

05시 50분 녹동항을 출항한 배는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거금대교 아래를 통과해 금당도로 향한다.

06:11

울포항

06::22

06:20
녹동항을 출발한지 30분만에 울포항 도착

녹도항에서 바라본 울포마을

금당면사무소앞을 가로질러...

주민자치센터앞을 지나면 들머리가 나온다.

06:40
날머리 막끝까지는 10km정도
쟁그랑산은 금당산을 말하는 것 같은데...

스님바위

바다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란다.(빌려온 사진)


공산 오름길

07:05
孔山(138m)
오늘 거치는 5산 중 360도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공산

금당산 바위절벽은 병풍바위인 듯...



07:45
금당산(178m)



08:10














10:00
개기재

보춘화





남산제비꽃

삼랑산(219.8m)
금당도 최고봉이다.






이 할미꽃을 담는다고 쪼그리고 앉았다 쥐가 나 선두를 놓치고 걸음을 마칠때까지 따라잡지 못한다.

꼴통은 들어봤지만...
골짜기의 전남지역 방언이지 싶다.

11:25
오봉산(178m)

각시붓꽃

11:35
세추목재
이곳에서 봉자산 400m를 왕복한 후 세추목골로 내려서면 전체거리 1.2km, 포장길 1.6km를 줄일 수 있으나 막끝까지 진행한다.


11:50
봉자산(150m)

온금포
오른쪽으론 해수욕장이 있다.

12:15
막끝으로 내려서는데 커다란 개한마리가 사납게 짖어댄다.

이제 율포항까진 해안도로를 따라 5.7km
1시간 넘게 걸어야 한다.



미역을 이렇게 말리는가보다.

울포항을 1km정도 남겨두고 오아시스를 만났다.


이 고개만 넘으면 금당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