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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mbing/충청권

【08.09.07(일)】36.한남금북 7구간...선도산-선두산

 

 북한산연가 176차 정기산행 한남금북 7구간

 

※함께한님들※

아래좌부터...눈높이,일중짱,설빈,한국인,민호,안산,적산,정범모,야초,산으로,이중짱,풀자,민들레,황규봉,꽃누리,늘푸른(16명)

 

7구간 움직임

 

09:40

출발준비...현암3거리

 

산행개요를 듣습니다

 

편입생 적산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편입생 민호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만나 반가웠습니다

 

09:50

GPS거리 19km...대림질거리 약21km...바람은 파업했는지 휴업중이고...엇그제만해도 가을이 성큼온거 같더니 한여름 다시온듯하고...

에휴~ 오늘 죽었다~

렛츠 출발여

 

 

10:30(40분경과)

선도산(547.2)

 

 

삼각점은 찾았나유?

 

10:30(40분경과)

1차 주유

 

 

 

 

오늘의 하늘

 

 

 

11:35(1시간45분경과)

선두산(526.5)

 

11:40(1시간50분경과)

2차 주유

 

 

11:55(2시간5분경과)

안건이 고개

 

12:20(2시간30분경과)

밥묵고 갑시다

 

 

 

복분자 막걸리

 

13:10(3시간20분경과/점심시간50분)

밥묵고나면 늘 이렇게

ㅎ~

 

 

 

13:35(3시간45분경과)

임도

 

 

  

 

 

14:00(4시간10분경과)

487봉

 

앞에보이는 능선이 진행할 국사봉으로 이어진 능선인듯 합니다

 

 

14:40(4시간50분경과)

민들레님과 적산님은 직진해 올랐다가 다시 내려옵니다 

 

 

 

14:50(5시간경과)

추정재

중간쯤 온거 같습니다

이곳에서 대기중인 버스에 남겨둔 물자 보충하고...

앞으로 393봉, 521봉, 567봉(국사봉), 521봉, 475봉, 580봉, 545봉, 525봉, 602봉, 593봉, 514봉, 525봉, 500봉을 넘어야 합니다

민호님, 눈높이님은 여기서 탈출합니다

에휴~ 지도 못가유~

푸르니도 탈출합니다

해서

이후 산행그림은 없습니다

ㅎ~

 

 

수고들혀유~

ㅎ~

 

 

 

1차 탈출조는 식당마당에서 비누칠까지 하며 목욕재개하고 삼겹살에 쐬주한잔씩...

ㅋ~

눈높이님 깨금발까지 했건만...

 

18:30(8시간40분경과)

이분들은?

ㅋㅋ

2차 탈출하신분들입니다

탈출 후 죽음을 무릅쓴 쇼를 하셨다는군요

쌍암재와 구룡산산림욕장 중간에서 도킹했습니다

ㅎ~

 

18:35(8시간45분경과)

양지마을 어귀에 차를 세워놓고...

이곳에서 새터고개로 20여분을 걸어 마중을 나갑니다

 

 

미사일???

제트기입니다

 

양지마을엔 사과밭이 여기저기 많은데 이 과수원사과만 먹음직스럽게 빨갛게 익어 있네요

알도 억쑤로 크구요

 

 

양지마을 아자씬가봅니다

ㅋ~

 

아랫쪽은 더러워서 올라 있능가 봅니다

지가 싸놓고...

ㅎ~

 

18:45(8시간55분경과)

반달이 밝아오기 시작합니다

 

18:50(9시간경과)

해는 이미 서산을 훌쩍 넘어 노을빛만...

 

 

쩌기가 새터고개입니다

실제는 이보다 어둡습니다

 

달빛도 비추고 별빛도 반짝입니다

 

19:25(9시간35분경과)

30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드디어 완주하신분들이 내려옵니다

 

 

표정들을 보니 억쑤로 고생하셨능가봅니다

 

 

천하의 꽃누리님께서 안내려오길래 20여분을 땀 삘삘흘리며 500봉 근처까지 올랐다 함께 내려옵니다

앞으로 걷질 못하고 뒤로 걸어 내려섭니다

 

19:50(딱10시간경과)

드뎌 다 내려왔네요

 

 

  

 

20:05(10시간15분경과)

버스있는곳까지 모두 다 내려왔습니다

 

20:20분에 양지마을을 출발 귀경길을 재촉합니다

너무 늦어 간단히 저녁먹을 시간도 생략한채 교대역까지 직행했습니다

다행히 경부고속도로는 뻥 뚫려있어 2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장장 GPS거리 19km...대림질하면 족히 20km가 넘는 긴긴 산행길을 완주하신 10분

너무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중간탈출하신 후 목숨걸고 하산하신 세분두요

1차 탈출조는 수고한게 없어스리 수고했단 말도 몬하겠습니다

ㅋ~

그래도 푸르니는 마지막 쪼까 땀 좀 흘렸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