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bing/충청권 【08.10.26(일)】42.속리산...가을엽서 常綠 2008. 10. 27. 북한산연가 182차 정기산행 ※움직임 : 주차장-매표소 - 세심정휴게소 - 문장대 - 천황봉 - 배석대 - 세심정휴게소 - 주차장(약13km/놀멍놀멍8시간30분) 09:50 입장료 3천원...법주사 돈독 올랐습니다 아침햇살받은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목욕소 조선조 7대왕 세조가 국운의 번창을 기원하기 위해 인근 법주사에서 대법회를 연후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데, 약사여래의 명을 받고 온 월광태자라는 미소년이 나타나 세조의 피부병이 곧 완쾌 될 것이라 하고 사라졌다.세조가 목욕을 마치고 보니 신기하게도 몸의 종기가 깨끗이 없어졌다하여 목욕소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10:35 세심정 휴게소 법주사--(2.7km)--세심정휴게소--(3.2km)--문장대--(3.5km)--천황봉--(3.1km)--세심정휴게소--(2.7km)--법주사 이뭣고다리(시심마교/是甚摩橋) 10:55 용바위골 휴게소 11:40 냉천골 휴게소 12:05 문장대길은 인파로 정체상태...문장대는 생략 이곳을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이 있는 문장대는 법주사에서 동쪽으로 약6km지점에 있으며, 해발 1,054m로 큰 암석이 하늘높이 치솟아 절경을 이루고 있다. 해발 1054m의 봉우리, 봉우리 위에는 50여명이 앉아 놀수 있는 거대한 바위덩어리가 걸쳐 있다. 문장대의 전설은 세조가 속리산에서 요양을 하고 있을 때 하루는 월광태자라 칭하는 귀공자가 꿈에 나타나 동쪽으로 시오리 올라 가는 곳에 영봉이 있으니 그곳에 올라가 기도를 올리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세조가 신하들을 데리고 온종일 올라가 보니 하늘 위에 오른것 처럼 사방이 구름과 안개속에 가린 영롱한 봉우리가 보였다. 그러나 위태로운 바위라 올라갈 수 없어 철못을 박고 밧줄을 늘어 정상에 올라보니 널따란 박석위에 책한권이 놓여 있었다. 세조가 집어보니 오륜과 삼강을 명시한 것이라 세조가 크게 감동하고 하루종일 그 자리에서 글을 읽으며 신하들과 강론을 하였다 하여 이후부터 이 봉을 문장대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또 한편으로는 정상이 언제나 구름속에 가려 있는 봉이라해서 운장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장대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다. 사방에 가로막혀 있는 것이 없이 남쪽으로는 천황봉,비로봉,신선대,문수봉이 보이고, 북서쪽으로는 관음봉,묘봉이 이어져 있다. 북동쪽으로는 밤티재를 건너 백악산,청화산,대야산,장성봉,희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도명산,낙영산,칠보산,군자산의 봉우리들을 볼 수 있는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싸이트참조> 12:40 식후경 칠형제봉 사고자발생...헬기후송 인파로 뒤덮은 문장대길 멀 따라오시느라구.. 좋은길로 댕기지... 입석대 입석대(중앙 기둥바위) 고릴라 가족 천황봉이 가까워집니다 정맥팀 천황봉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옵니다 망둥이? 천황석문 정맥팀과 조우 정맥팀...졸업추카합니다 추카추카 ㅎㅎ 사이가 안좋은가봅니다 서로 으르렁거리고 있습니다 상환석문 세심정 절구의 유래이 절구가 실제로 사용되었던 시기는 13C~14C로 추정되며 이곳 지형을 이용한 물레방아 형태로 곡식을 빻아서 밥과 떡과 곡주가 만들어 졌다한다 이 절구가 만들어 졌던 시기에도 약300여개의 작은 암자와 많은 토굴이 있어 속리산의 비범한 기운을 받아 공부하길 원하는 많은 고승과 도인, 학자들이이곳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먹고, 또한 그들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제공되는데 손님중에는 아주 특별한 신분도 있어 이곳에서 나라의 중대사를 논하다 가는 곳이기도 하여 곡식은 국가에서 제공되었다 한다 위하여~ 맛있게 먹은집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포토앨범 산 'Climbing > 충청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2.15(일)】08.월악산...봄의 길목에서 겨울을 만나다 (0) 2009.02.15 【09.01.18(일)】04.민주지산...西風寒雪속 눈꽃산행 (0) 2009.01.19 【08.09.21(일)】37.수리봉 & 황정산 (0) 2008.09.21 【08.09.07(일)】36.한남금북 7구간...선도산-선두산 (0) 2008.09.08 【08.08.31(일)】35.속리산 서북능선 (0) 2008.09.01 'Climbing/충청권' 관련글 【09.02.15(일)】08.월악산...봄의 길목에서 겨울을 만나다 【09.01.18(일)】04.민주지산...西風寒雪속 눈꽃산행 【08.09.21(일)】37.수리봉 & 황정산 【08.09.07(일)】36.한남금북 7구간...선도산-선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