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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mbing/여기저기

【09.11.08(일)】경복궁의 가을

 

 

 

 

 

 

[ 경복궁의 가을...09.11.08.일 ] 

 

 

 

 

 

 

흥례문(興禮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과 근정전의 정문인 근정문 사이에 있는 중문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층 목조 건물이다.

원래는 1426년(세종8년)에 집현전에서 ‘예(禮)를 널리 편다’는 뜻의 홍례문(弘禮門)으로 이름을 지어올렸는데,

1867년(고종4년)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청나라 고종 건륭제의 휘 홍력(弘曆)을 피하여 지금의 흥례문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흥례문 중앙에서 경복궁 안쪽을 들여다보면 영제교를 지나 근정문, 근정전이 차례로 일자로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근정전에 가려 보이지는 않지만 근정문 뒷편의 사정전과 강령전, 교태전도 모두 일자로 배치되어 있다. 

 

 

 

 

 

 

 

 

 

 

근정문 과 영제교

근정전의 정문으로 정면 5칸, 측면 2칸의 겹처마 중층(重層) 팔작지붕이다.

문짝은 중앙기둥에 달려 있고, 2층에는 낮은 판문(板門)이 달려 있으며, 단청은 장중하다.

행각은 복랑(複廊)으로 구성되어 정궁의 위엄이 두드러진다.


 

 

 

 

 

 

 

 

 

 

뒤집어도 보고

 

 

 

 

 

 

근정전

경복궁 안에 있는 조선시대의 2층 건물. 국보 제223호

경복궁의 정전(正殿)으로 신하들의 조하(朝賀)를 받던 곳이다.

1395년(태조4) 지은 건물은 임진왜란때 불타버리고 지금의 건물은 1867년(고종4) 중건된 것이다.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5칸으로 총 25칸의 중층목조건물로 공포는 다포계양식(多包系樣式)인 팔각지붕이다.

2단으로 된 월대(月臺) 위에 자리한 근정전은 조선 후기 다포계 건축의 특징을 대변해 주는 건물이다 

 

 

 

  

 

 

 

 

 

 

 

 

 

 

 

 

 

 

  

 

 

 

 

 

 

경회루

 

 

 

 

 

 

 

 

 

 

 

 

 

 

 

 

 

 

 

 

향원정

경복궁 안에 있는 2층 정자. 고종이 건청궁(乾淸宮 : 지금의 국립민속박물관)에 기거하던 1867년 경회루 서북쪽에 연못을 파고 그 중앙에 지은 것이다.

건청궁과 향원정 사이에 다리를 놓아 취향교(醉香橋)라 했는데, 이 다리는 6·25전쟁 때 파괴되고 현재의 다리는 1953년 남쪽에 새로 놓은 것이다.

정자는 정육각형으로 장대석으로 된 낮은 기단 위에 육각형의 초석을 놓고 그 위에 1·2층을 관통하는 육각기둥을 세웠다.

1층에는 평난간을, 2층에는 계자난간을 두른 툇마루가 있다.

겹처마이며, 추녀마루들이 모이는 지붕의 중앙에 절병통(節甁桶)을 얹어 치장했다.
 

 

 

 

 

 

 

 

 

 

 

 

 

 

 

 

 

 

 

 

 

 

 

 

 

 

 

 

 

 

 

 

 

 

 

품앗이

 

 

 

 

 

 

 

 

 

 

 

 

 

 

 

 

 

 

 

 

 

 

 

 

 

 

 

 

 

 

 

 

 

 

 

 

 

 

 

 

 

 

 

 

 

산에서는 진달래가 철없더니 고궁엔 개나리가 철없이 피어있다

 

 

 

 

 

 

 

 

 

 

 

 

 

 

 

 

 

 

 

 

자경전 십장생 굴뚝...보물제810호로 지정되어 있다

 

 

 

 

 

 

 

 

 

 

 

 

 

 

 

 

 

 

  

 

 

 

 

 

 

 

 

 

 

 

 

 

 

 

 

자경전

 

 

 

 

 

 

 

 

 

 

뒤집어 놓고 보니 또다른 세상이다

 

 

 

 

 

고맙습니다

 

 

수룡음(水龍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