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imbing/여기저기

【10.05.30(일)】고석정 & 순담계곡

 

 

 

 

 

 

[ 고석정...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10.05.30.일 ]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팔경의 하나로 강 중앙에 10m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이 특이한

남한대륙의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이며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 곳에서 상류로 약 2km 지점에 직탕폭포와 하류 약 2km 지점에 순담이 위치해 있으며 넓은 잔디광장과 놀이기구등이 있어 어느 때나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한탄강관광사업소(구철의삼각전적지 관리사무소)가 있어 안보관광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의 최적지이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고석정과 임꺽정의 전설
이곳은 조선 명종때 임거정(林巨正)이라는 문무를 겸비한 천인이 등과의 길이 막힌 것을 탄식, 동조하는 무리를 모아 의적단을 조직하여, 고석정 건녀편에 석성(石城)을 쌓고

함경도에서 상납되는 조공(租貢)을 탈취하여 서민에게 분배해준 의적의 근거지로도 알려지고 있다
한편 조정에서는 임거정을 생포하려고 별별수단을 다 썼지만, 그때마다 꺽지로 변신하여 고석정 및 한탄강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하여

훗날 사람들은 임거정을 임꺽정 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후대 사람들이 이를 기리기 위해 정자를 짓고 '고석정' 이라고 불렀다 하는데 한국전쟁때 불타 없어져 1971년에 2층 누각의 정자를 세로 세웠다 

 

 

 

 

 

 

 

 

 

 

 

 

 

 

 

 

 

임꺽정 

 

 

 

 

 

 

 

 

 

 

[ 순담계곡 ]

 

 

 

 래프팅 종료지점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