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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mbing/등산정보

설악산의 계곡(천 & 골)

설악의 계곡(천, 골)

 

설악산을 어디로 한정하느냐, 계곡의 길이와 깊이, 흐르는 물의 량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님.

 


설악의 천(川)은 크게 보아 다음 네 개로 나눌 수 있다.

 

한계천 : 한계령-장수대휴게소-옥녀탕휴게소-한계리로 흐르는 개천

             (자양천 : 한계령-장수대휴게소 사이 개천)

 

오색천 : 한계령-오색으로 흐르는 개천

 

쌍천 : 천불동계곡, 저항령계곡, 토왕골 물이 합쳐 동해로 흘러드는 개천

 

북천 : 구곡담, 가야동, 수렴동 및 백담 계곡과 십이선녀탕계곡 물이 합류

          (창암계곡 : 44번 도로의 진부령과 미시령 갈림길에서 미시령까지의 계곡)

 

 

 

설악의 골(川) (가나다순)

 

가는골 : 큰감투봉에서 시작하여 흑선동계곡 물과 합류, 백담계곡으로 흐름.

또 집선봉, 망군대 옆에서 시작하여 신흥사 위 개울로 이어지는 골.

 

가마소골 : 달마봉 줄기에서 시작하여 척산온천 앞 개울의 하류로 이어지는 골

 

가리봉골 : 주걱봉과 가리봉 사이 골의 물이 합류하여 장수대로 흐름.

 

가야동계곡 : 희운각 앞이 최상류임. 이 골의 물은 수렴동대피소로 흘러 감.

 

건천골 : 가리봉과 필례령 사이의 골. 건천골 물은 장수대휴게소 위로 흘러듬

 

건폭골 : "죽음의 계곡" 이전의 명칭

 

곰골 : 백담산장과 영시암 사이의 중간 지점에서 마등령으로 이어지는 골

 

관터골 : 오색에서 대청 가는 길에 있는 계곡으로서 설악폭포가 있다.

 

구곡담계곡 : 보통 수렴동대피소에서 봉정골까지를 말한다.

 

구만물상골 : 칠선골의 다른 이름. 육동댕이골이라고도 함.

 

길골 : 수렴동계곡에서 저항령으로 이어지는 골

 

김부자터골 : 아니오니골의 별칭. 응봉 옆에 뻗은 골. 물은 북천으로 흐른다.

 

내원골 : 신흥사앞 개울의 상류를 말함. 내원암이 있다.

 

널협이골 : 저항령에서 시작하여 오봉산 옆을 지나 백담분소 위 백담계곡으로 이어지는 골

 

느아우골 : 삼형제봉과 주걱봉 사이의 골. 이 골의 물은 옥녀탕휴게소로 흐름.

 

도둑바위골 : 귀때기청봉 능선(서북능선)의 골. 한계령에서 대청 가는 길의 좌측 골

 

독주골 : 1,474봉과 끝청 중간에 있는 골. 상류에 독주폭포가 있음.

 

둔전골 : 대청.화채.1347.관모산 등에서 둔전저수지로 이어지는 골. 복골이라고도 함.

둔전골 물은 물치천을 거쳐 동해로 흘러들어 간다.

 

마산골 : 마산리에 있는 골. 마산골 물은 물레방아휴게소로 흘러들어감.

 

무당골 : 달마봉 줄기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설악연수원 앞으로 이어지는 골. 또한 소토왕골의 별칭이기도 함.

 

문닫이골(문다지골) : 천불동계곡의 일부를 말함.

앞문닫이(앞문다지) 혹은 겉문닫이(겉문당)는 귀면암을 말하고, 뒷문닫이는 오련폭포 근처를 지칭하는데, 천불동계곡 중에서 귀면암에서 오련폭포 부근까지를 말한다.

 

문바위골 : 황철봉에서 시작하여 저항령계곡 상류로 이어지는 골

 

백담계곡 : 보통 용대리에서 백담산장까지 걸쳐 있는 계곡을 말한다.

이 계곡에서 흐르는 물은 미시령에서 창암계곡을 거쳐 북천으로 흐름. 백담계곡에는 수렴동계곡에 모인 여러 골의 물이 흘러든다.

 

백암골 : 백암리에 있는 골. 상류에 백암폭포가 있다.

 

백운동계곡 : 귀때기청봉, 1397, 1474봉 등의 물이 흘러 내려오는 계곡.

백운동계곡의 좌측으로 작은귀때기골, 더 좌측으로 큰귀때기골이 있다. 이 계곡의 물은 하류에서 건천골 물과 합류하여 구곡담계곡 물이 된다. 백운동계곡의 상류에는 세 개의 골이 있는데, 백운폭포가 있는 곡백운골, 1397봉으로 이어지는 제단곡골, 1474봉으로 이어지는 직백운골이 있다. 한편 작은귀때기골과 큰귀때기골 물은 구곡담계곡 아래의 수렴동계곡 물과 합쳐진다.

 

복골 : 대청의 동쪽에 있음. 둔전골의 다른 이름

 

봉정골 : 소청에서 시작하여 구곡담계곡 상류로 이어지는 골. 구곡담계곡의 최상류 골

 

상투바위골 : 귀때기청봉에서 자영천으로 이어진 골

 

석고덩(당)골 : 삼거리(한계령-대청, 귀때기청)에서 금표교로 이어지는 골

 

선바위골 : 임간수련장 앞 44번 도로의 건너에 있는 골. 물은 자양천으로 흘러든다.

 

설악골 :  공룡능선(천화대능선 - 범봉, 1275, 나한 등)에서 문수담 아래로 이어지는 골.

천화대능선의 양 옆으로 설악골과 잦은바위골이 있다.

 

소토왕골 : 노적봉과 칠성봉에서 설악동 매표소 앞으로 이어지는 계곡.

은당골, 무당골이라 부르기도 한다.

 

쇠밭골 : 석황사 근처의 골

 

수렴동계곡 : 보통 백담사(혹은 백담산장)에서 영시암 위 수렴동대피소까지의 계곡.

수렴동계곡에는 건천골, 백운동계곡, 구곡담계곡의 물이 흘러든다. 가야동계곡의 물은 수렴동대피소로 흐른다.

 

식은골 : 봉화대 능선 옆에서 내려오는 골

 

신신골 : 삼형제봉 옆에서 옥녀탕휴게소 조금 아래(한계천)로 이어지는 골

 

십이담계곡 : 오색지구에 있는 십이폭포 위의 계곡

 

십이선녀탕계곡 : 12탕 12폭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함.

약 8km 구간에 옥 같은 푸른 물이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었으나 수해로 전과는 많이 변했다. 탕수동계곡, 지리실이란 별칭도 있었다.

 

아니오니골 : 응봉 옆에 뻗은 골. 물은 북천으로 흐른다. 김부자터골이라고도 한다.

 

염주골 : 건폭골(죽음의 계곡) 옆의 골. 음폭골로 이어져 음폭골 물과 합류하여 음폭을 만든다.

 

온정골 : 819봉과 693봉 사이의 골. 물은 오색천으로 흐름.

 

용소골 : 칠형제봉을 끼고 이어지는 두 골중 천불동계곡 상류 골. 하류는 잦은바위골이다.

 

육동댕이골 : 칠선골, 구만불상골이라고도 함.

 

은당골 : 소토왕골의 다른 이름

 

음지골 : 아니오니골과 백담계곡의 중간에 있는 골

 

음지백판골 : 황철봉 옆의 골로서 미시령 아래에 있는 도적소(盜賊沼)로 이어진다.

 

음폭골 : 양폭 옆 음폭을 만들어 내는 골. 음폭을 만들기 전에 염주골 물과 합류된다.

 

작은귀때기골 : 3단와폭과 숨은폭포가 있는 골. 이 골의 물은 큰귀때기골 물과 합류됨.

 

잦은바위골 : 칠형제봉을 끼고 이어지는 두 골 중 천불동계곡 하류 골.

잦은바위골 양옆으로 천화대능선과 칠형제봉능선이 있고, 천불동계곡으로 흘러드는 물의 위쪽 골은 용소골이다.

 

작은옥수골 : 46번 도로에 있는 골

46번 도로 근처의 굴골 마을과 46번 도로 갈림길(진부령과 미시령) 중간에 있는 골로서 큰옥수골 물과 합류하여 굴골 마을 위로 흘러든다.

 

장군바위골 : 상투바위 옆 골. 귀때기청봉과 대승령 중간 봉우리에서 시작된 골

 

저항령계곡 : 저항령에서 시작하여 무명용사비 근처까지 이어지는 계곡

 

주전골 : 십이폭포, 등선폭포, 주전폭포, 용소폭포가 있는 골

 

죽음의계곡 : 건폭골의 별칭. 천불동계곡의 최상류에 있음.

양폭산장에서 40분 정도 올라가면 등산로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폭포인 천당폭포 아래에 이르고, 그 왼편에 천불동계곡의 최상류인 죽음의계곡 입구가 있다.

 

지리실(地理室) : 조선시대와 왜정시대에 십이선녀탕계곡을 지칭하던 이름

 

천불동계곡 : 설악산의 대표적인 계곡. 비선대에서 대청까지 이어지는 골.

계곡의 일부를 "문닫이골"이라고도 한다. 앞문닫이(앞문다지) 혹은 겉문닫이(겉문당)는 귀면암을 말하고, 뒷문닫이는 오련폭포 근처를 지칭한다.

 

청봉골 : 끝청과 1,474봉 사이 골. 쌍(룡)폭포로 이어지는 골. 쌍폭의 하나를 만든다.

 

창암계곡 : 보통 미시령에서 용대교(진부령과 미시령이 갈리는 곳 46번 도로) 사이의 계곡

 

칠선골 : 육동댕이골, 구만불상골이라고도 함. 화채봉에서 천불동계곡으로 이어짐.

비선대에서 칠선골 입구까지는 2.9km. 칠선골 위에 칠선폭포가 있다.

 

큰귀때기골 : 큰귀때기청봉에서 수렴동계곡으로 이어지는 골

 

큰옥수골 : 986봉에서 46번 도로변의 굴골마을과 갈림길(진부령,미시령) 사이의 골.

작은 옥수골 물과 합류하여 굴골마을 상류로 흘러든다.

 

탕수동계곡 : 십이선녀탕계곡의 다른 이름

 

토막골 : 설악골 밑의 계곡으로서 비선대로 이어지는 골

 

토왕골 : 화채봉과 칠성봉 등에서 토왕성폭포, 비룡폭포, 육담폭포로 이어지는 골.

토왕골에는 석가봉, 문수봉(문주봉), 보현봉, 선자봉, 취적봉, 노적봉, 문필봉, 선녀봉, 익적봉 등이 있다.

 

피골 : 화채봉과 1216봉 등에서 설악교 쪽으로 이어지는 골

 

흑선동계곡 : 대승령에서 황장폭포 위로 이어지는 계곡

 

흘림골 : 용소폭포 위 십이폭포 우측의 급경사가 흘림골의 시작. 상류에 여심폭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