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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mbing/서울경기권

【26.01.01(목)】01.새해 해맞이 산행/운길예봉 환종주

 

 

매일 반복 되는게 일출인데도 새해가 되면  습관처럼 새해일출을 보기위해 나서게 된다.

전국의 일출명소마다 새해일출을 보기위해 몰려드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유들은 다르겠지만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만은 공통분모가 아닐까 싶다.

 

작년엔 예빈산에 올랐지만 흐린 날씨로 일출을 보지 못 했는데 올핸 날씨가 맑다하니 기대감을 안고 수종사를 찾는다.

운길산역으로 향하는 동안 기온은 -9도까지 떨어진다.

운길산역에 도착 도로가 공터를 찾아 주차를 해 놓고 밖에 나오니 바람이 없어 그리 춥진 않다.

신발끈을 매는데도 손이 시렵지가 않다.

 

수종사로 향하는 포장길에 들어서니 많은 사람들이 렌턴불을 밝힌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르고 있다.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들려온다.

경사급한 길을 오른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

 

 

 

운길산역-수종사-절상봉-운길산-적갑산-예봉산-율리봉-운길산역

 

 

 

 

 

 

07:00

50분만에 수종사에 도착해서 보니 계단아래부터 산신각 전망대까지 사람들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다.

전망대는 틈이 보이지 않아 전망대 아랫쪽으로 사람들을 비집고 들어가 겨우 자리를 잡는다.

전망대 보단 앵글값이 못 하긴 하지만 이나마도 감지덕지다.

배낭에 달린 온도계를 보니 -12도를 가르킨다.

그래도 춥진 않은데 한 곳에 오랜시간 머물다 보니 발꼬락이 시려온다.

 

 

07:50

와~하는 탄성과 함께 새해 첫 해가 떠 오르기 시작한다.

 

 

 

 

 

 

 

 

 

 

 

 

 

 

 

 

 

 

 

 

 

 

 

 

 

 

 

 

 

 

 

 

 

30여분간 줄 서 있다 절에서 보시하는 떡국 한그릇 받아 먹고 속을 뎁힌다.

 

 

 

 

 

 

08:40

수종사에서 1시간 40분동안 머물다 이제 산행길에 들어선다.

 

 

 

 

 

08:55

 

 

 

 

 

 

 

 

 

 

 

 

 

09:15

 

 

 

 

 

 

옅은 헤이즈가 있긴 해도 북한산이 조망 될 정도로 시야는 맑은 편이다.

 

 

 

 

 

 

 

 

 

 

 

 

 

 

 

 

 

 

 

 

 

 

 

 

 

 

 

10:35

←세정사, 운길산역 / 세재고개→

생각은 가볍게 운길산 구간만 하고 여기서 세정사쪽으로 내려서려 했는데 시간도 이르고 해서 예봉산까지 이어가 본다.

 

 

 

 

 

바람이 차게 불어와 능선길을 버리고 사면길을 따른다.

 

 

 

 

 

 

주능선길

 

 

 

 

 

 

 

 

 

 

 

 

 

 

 

 

 

 

 

 

 

 

 

 

 

 

 

 

 

 

 

 

 

 

불수사도북

 

 

 

 

 

 

바람이 차 철문봉을 우회한다.

 

 

 

 

 

 

 

 

 

 

 

 

 

12::15

기상레이더기지는 여기저기 새로 생겨나는데 일기예보는 왜그리도 못 맞추는지...

따뜻한 차와 함께 베이글 하나 먹고 예봉산을 내려선다.

 

 

 

 

천마지맥

 

 

 

 

 

 

 

 

 

 

 

 

 

 

 

 

 

 

 

 

 

 

 

 

 

 

 

12:50

율리봉

운길산역까진 4.7km

제법 긴 거리에 8번의 오르내림이 있어 만만찮다.

 

 

 

능선길에 훤칠하게 소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아~  또 오름길...

저길 넘고서도 두번의 오르내림을 해야한다.

 

 

 

 

 

오름길은 여기서 끝나는건가?

끝이다.

 

 

 

 

 

 

 

 

 

 

 

 

 

 

 

 

 

 

 

 

 

 

 

 

 

 

14:30

fin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