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D그룹 신입사원입문교육 MAT훈련이 두타산에서 시행된다.
올핸 눈도 많이 내린상태고 앞으로도 더 내릴것같고 311명이란 대 인원이 산행을 한다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
대부분 운동화를 신고 오를게 뻔한현실에서 무엇보다도 안전사고문제가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시간도 체킹해봐야 하고 등반길 상태도 점검차 두타산 루트답사 산행을 떠난다.
번천리마을-번천계곡-문바위골-문바위재-박달령-두타산-통골재-통골-번천리마을(약11km/6시간)
11:25 : 번천마을
11:50 : 청옥산, 두타산(통골) 갈림길(25분경과)
12:20 : 문바위골(55분경과)
13:50 : 문바위재(2시간25분경과)
14:05 : 박달재(2시간40분경과)
15:05 : 두타산정상(3시간40분경과)
15:50 : 통골재(4시간25분)
16:50 : 청옥산, 두타산(통골계곡) 갈림길(5시간25분경과)
17:20 : 번천리마을 (5시간55분경과)
번천리마을-(25분)-청옥산,통골계곡 갈림길-(30분)-문바위골-(1시간30분)-문바위재-(15분)-박달령
-(1시간)-두타산(정상)-(45분)-통골재-(30분)-청옥산갈림길-(30분)-번천리마을
08:05 용인나들목부근 달리는 차안에서...
11:25 번천마을 들머리
번천리계곡이 끝나는 지점까지 이런길이 1시간정도 이어진다. 멀리 청옥산이 보이고...
11:50(25분경과)
갈림길...들머리는 청옥산 방향으로, 날머리는 두타산(통골)방향으로 한다.
이곳에서 잘못하면 좌측으로 빠져들 수 있다.
12:20(55분경과) 문바위골 들머리
이곳부터 힘겨운 러쎌이 시작된다.
계곡이 깊어지면서 무릎까지 푹 빠지기가 일쑤고 속도가 나질 않는다.
중간중간 시그널을 달아놓으며...
중간중간 희미하나마 발자욱의 흔적이 어렴풋이 보여 알바는 면할 수 있었다.
13:50(2시간25분경과)
이곳부터는 능선길로 이어져 어려움은 없다.
14:05(2시간40분경과)
이곳부터 환상의 상고대가 펼쳐진다.
정상조망
보기보다 가파른 오름길은 12발 아이젠을 하고도 오르기가 쉽지 않다.
지나온 능선뒤로 상고대와함께 운무의 향연이 펼쳐진다. 경이롭게 느껴진다.
15:05(3시간40분경과)
댓재로 이어지는 능선과 우측계곡은 문바위골
15:50(4시간25분경과)
이곳에서 컵라면으로...
통골 하산길
16:50(5시간25분경과)
이 개울을 건너면 청옥산과 두타산 갈림길이다
올라왔던길을 따라...
무릎까지 빠지는 설원
17:20(5시간55분경과)
종일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애마.
300여명이 완주하기위해선 점심시간포함 8시간정도를 예상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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