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장산-연석산...10.01.17.일 ]
지기지우/반더룽과 함께 운장산은충남과 전북의 가운데쯤에서 높게 솟아있는 운장산은 금강남쪽으로 뻗은 금남정맥 노령산맥의 최고봉이자 해발평균고도 260m인 진안고원의 지붕이기도 합니다운장산은 조망대답게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광이 장관입니다동으로 구봉산(1,002m)을 향해 운장산맥을 일으키고 그 뒤로 덕유산을 장벽처럼 세워놓았습니다또한 서로는 연석산(925m)을 솟구친 다음 남으로 방향을 틀어 대간을 향해 뻗어나가고 북으로는 금남정맥정기를 이어갑니다남으로는 마이산이 산마루넘어로 당나귀 귀를 살짝 보여주고 뒤로는 장쾌한 지리능선이 펼쳐지며북으로는 거대한 바위병풍을 세워놓은듯 대둔산이 자리하고 옆으로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이 위풍당당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처사동 - 삼장봉(동봉) - 운장대 - 칠성대(서봉) - 연석산 - 연동마을(약10km/5시간40분)
내처사동 주차장에서 바라본 1087봉하얀 꼬깔모자를 쓰고 있길 기대하고 왔건만 맹맹합니다
10:50
지능선에서 바라본 1087봉과 복두봉(좌)
칠성대(서봉)입니다 이 나뭇가지에 서리꽃이 피었드라면 참 멋진 장면일텐데 아쉽습니다
삼장봉(동봉)입니다
12:20(1시간30분경과)
삼장봉에서 바라본 운장대와 칠성대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끄응~ ^^
운장대
12:50(2시간경과)...운장대 정상
상여바위(우)
상여바위에서 바라 본 운장대... 랜즈에 불청객이 찾아왔네요
멀리 바위병풍을 세워놓은듯한 대둔산과 옆으로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3:10(2시간20분경과)이곳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습니다
칠성대에서 40분정도 머문 후 연석산을 향해 내려섭니다.만항치까지 대략 300m정도 고도를 낮춘 후 다시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만항치로 내려서는길엔 몇군데 까칠한 구간이 있습니다
휴~
마루금 가운데 봉우리가 연석산입니다
15:15(4시간25분경과)...연석산정상(925)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난 피터팬님과... 반가웠습니다
흐리멍텅하게 마이산도 보입니다
연동마을로 하산합니다
16:30(5시간40분경과)...다 내려왔습니다바로 옆 연석가든에서 순두부백반으로 식사 후 17:30분 귀경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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