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른 오후시간에 친구들 모임도 있고해서 모처럼 산행을 쉬고 대신 출사길에 나서본다.
새벽 3시까지 올림픽 여자골프 마지막 라운드 경기를 보고 이른새벽 집을나서 밤길을 달려간다.(박인비 116년만에 부활된 올림픽골프경기에서 여자선수로 첫 금메달 획득 -16)
예보로는 출사지 습도가 높길래 잔뜩 기대를 하고 왔건만 안개는 커녕 보랏빛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풍경을 기대하고 먼길 달려 왔는데...
꽃이 해거리를 하는건 아닐테고... 아무래도 폭염때문이 아닌가 싶다. 3년전에 비해서도 30%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고 때깔마져 곱지가 않다.
허락없이 몰카
돌아오는길에 곧 애마가 될 큼식이를 보러 새빛섬으로
음... 크고 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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