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광장 - 용암문지킴터 - 용암문 - 보국,대성,대남문- 문수봉 - 청수동암문 - 사모바위 - 탕춘대능선 - 장미공원 - 불광역
까치설날 긴 걸음을 했드니만 몸이 무겁다.
오늘은 워밍업으로 가볍게 성곽길 트래킹이나 하기로 하고...
모처럼 영상기온
산길은 온통 빙판이라 아이젠을 착용하고
김상궁바위
능선에 올라서니 가는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눈발은 점점 굵어져간다.
동장대
시단봉
대동문
칼바위
칼바위를 당겨본다
이제 조망도 희미해져가고
대성문
대남문
대남문에서 성곽길 트래킹을 마치고 요기를 하고나서 하산하려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다.
해서 불광까지 이어가기로 하고...
모처럼 청수동암문으로
ㅋㅋ
탕춘대성 암문에서 장미공원으로 1.9km
장미공원에 내려서니 내리던 눈은 짓눈개비로 변한다.
내일 도봉산 설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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