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도 목섬은 2012년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33개중 가장 아름다운 섬(1위)으로 선정된 섬이라고
섬으로 가는길과 아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로 가는길에 있는 할매바위와 할배바위
이곳에서 보는 할매바위는 영락없는 새의 뒷모습인데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보니 비로소 바다를 바라보며 할배를 기다리고 있는 핼매의 애절한 모습이 보인다.
저기를 넘어야 하는겨?.
왜이리 먼겨~
주차장에서 족히 2km 가까이 되지 싶다.
일몰시간에 맞춰 찾았지만 두터운 구름층에 노을빛은 기대난망이고
노을빛 대신 발등에 상처만 남기고 왔다.
조리신고 긴 걸음을 왕복 했드니만 발등에 살갗이 까져 쓰리고 아리다.
'Climbing > 여기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18(토)】깽깽이풀 外 (0) | 2020.04.18 |
---|---|
세레나데(개구리들의 합창) (0) | 2019.08.22 |
【19.03.17(일)】화엄사, 홍매화 한 그루 홀로 붉다 (0) | 2019.03.18 |
【19.03.10(일)】봉은사 홍매화 (0) | 2019.03.11 |
【19.03.01(금)】경주 동궁 월지(안압지) (0) | 2019.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