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탐방지원센터 - 여성봉 - 오봉 - 신선대 - 물개바위 - 송추계곡
왕관봉 옆을 보니 오늘 운해가 떳었나보다.
여성봉
막아놓으니 거시기에 풀들이 무성하다.
쥐가 났는지...
추석연휴에???
운해여파로 시야가 흐리다.
물개바위봉에서...
살갗에 닿은 바람결이 가을이 왔음을 알려라도 주는 듯 선선함이 느껴진다.
칼바위릿지
새로운 계단을 설치하려는 듯 여기저기 공사자재들이 쌓여있다
여기도 곧 계단이 생길 듯
근데 이 양반은 맨발로...
간만에 신선대(726)도 올라본다.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큰 물개바위
한캔 비우고 지능선을 따라 송추계곡으로 내려선다.
발길드믄 비탐길이다보니 거미줄도 많이 쳐 있는데다 모기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났건만 왠느무 모기들이 극성을 부리던지...
약속시간에 맞춰 내려오긴 했는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게 쉽지가 않다.
주차하는데까지 20분...
다들 경제가 어렵다 난리들인데 여긴 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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