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쑤마쑤데이
강북5산종주 마지막구간 북한산종주를 끝으로 2022년 피날레를 장식해 본다.
우이동 - 영봉 - 산성주능선 - 문수봉 - 비봉능선 - 탕춘대능선 - 불광역
오늘은 아홉명이 발걸음을 맞춱간다..
애기꽃을 피우다 깜빡 들머리를 놓치고 올라왔다 다시 내려선다.
용덕사
포근한 날씨에 옷 한꺼풀씩 벗고...
육모정고개
지난주엔 너무추워 머물틈도 없이 내달리기 바빴는데 화창하고 포근해진 날씨에 사진도 담아주며 여유를 부려본다
12:05
보통 백운동암문까지 2시간이면 족한데 여유를 부리다보니 2시간 25분만에...
백운대는 패스하고
산타를 보니 백운대를 오르지 않은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12:45
동장대에서 런치타임을 갖고
동장대를 내려서면서부터 바람이 불어대며 다시 추워지기 시작한다.
시단봉에서
대동문은 해체봇수중
보국문에서 문수봉까진 세차례의 깔딱을 넘어서야 한다.
종주를 하다보면 부침이 따르는 구간이다.
오늘도 역싯 이 구간에선 힘이든다.
백발청춘
대성문을 지나 다시 깔딱을 올라선 후
대남문을로 내려서면 다시 깔딱
13:55
대남문을 지나 깔딱을 올라서면 짝퉁 문수봉
이제 힘든 오름짓은 끝났다.
진행할
ㅅㅎ님이 장경인대염증상이 있어 족두리봉 대신 탕춘대능선으로 길을 잡는다.
편안한 길이나 거리는 1km정도 늘어난다.
탕춘대암문에서 장미공원쪽으로
오늘은 장미공원 대신 푸르지오아파트쪽으로 내려서 불광역엣서 피날레를 장식ㅎ하고....
또 하나의 해피타임을 갖는다.
세차례에 걸쳐 강북5산을 이렇게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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