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까지 포근하던 날씨가 기온이 급락해 슘운벽릿지를 취소하고 워킹산행으로 대신한다.
효자리-원효봉-염초북사면-백운봉서벽밴드-노적봉-중흥사-남장대능선-문수봉-대남문-구기동
반갑습니다.
가을이 남기고 간 주단을 밟고...
후니님, 바람님, 어사님, 진천스님, 폰토스님, 지천님, 아마추워님과 함께한다.
가을의 끝자락이 화려하다.
서암문(시구문)을 통해 성내로 들어선다.
좀 빡쎄다.
원효암
신라 때 원효(元曉)가 좌선하면서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으나, 조선 숙종 때 승병장 성능(聖能)이 원효를 기리기 위하여 창건하고 원효암이라고 하였다는 것이 정설로 본다.
건너로 의상봉이 마주하고...
원효대를 넘는다.
10:10
원효봉까지 1시간 15분
북문을 통해 성밖으로 나와...
금줄을 넘어 비타민길로 스며든다.
한타임 쉬고...
염초북능으로...
11:10
염초봉을 우회해 다시 성내로 들어서 지난 주 그 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서벽으로 길을 잡는다.
서벽밴드로...
약수릿지, 염초봉, 원효봉
노적봉의 유혹에 이끌려...
12:50
노적동봉에 올라선다.
13:35
중흥사
바로 대남문으로 가기엔 좀 싱거워 북장대능선으로 올라선다.
문수봉으로...
15:10
15:15
대남문을 통해 구기동으로...
하산길에 애기사자도 만나보고...
비봉남능선 잉어바위쪽에서 사고가 난 듯 하다.
6:35
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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