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탐방센터(07:07)-수문지-시구문(07:35)-원효봉-북문(08:35)-염초봉-백운대(11:40)-위문(11:57)-만경대(12:10)-용암봉(14:30)
-용암문(15:45)-대동문(16:05)-보국문(16:15)-대성문(16:30)-대남문(16:50)-청수동 암문(16:55)-715봉(17:00)-나월봉
-부왕동 암문(17:35)-증취봉-용혈봉-용출봉-가사당 암문(18:25)-국녕사-대서문(19:00)-북한산성탐방센터(19:15)
만경대로
테라스에서 점심시간을 갖고
백운대-인수봉, 우측멀리 오봉과 도봉산
원효봉-염초봉-백운대
만경리지
용호상박
뜀바위로
뜀바위
개인적으로 만경리지길 중 가장 싫은 구간이다.
사랑바위 하강
소리곰 선배님을 만나고
작년 8월 숨은벽리지때 우연히 만나뵙고 1년여만이다.
용암봉으로
짧지만 사고가 잦은 곳인데 확보할 수 있도록 볼트를 박아놓았다.
돌가루가 그대로 있는거 보니 하루이틀전에 작업한 것 같다.
피아노 구간을 따르지 않고 바로 하강한다.
나 떨고 있니?
함께한 멤버들
용암문
대동문
칼바위
보국문
대성문
대남문
청수동 암문
715봉에서 잠시 쉼 하고
이곳에서 의상능선과 남장대지-행궁터로 내려설 수 있다.
의상능선으로
승가봉-비봉-향로봉으로 이어진
나월봉 에스커레이터
부왕동 암문
증취봉
이제 물들도 슬슬 바닥을 들어내기 시작하고...
원효봉-염초봉-백운대-만경대-용암봉-노적봉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삼각산은 해동오악(海東五嶽) 중의 하나에 속한다.
북에는 백두산이, 동에는 금강산이, 서에는 묘향산이, 중에는 삼각산이, 남에는 지리산이 있다.
증취봉에서 돌아 본 나월봉과 나한봉-715봉, 좌측능선쪽 중간지점에 남장대지가 있다.
하루해가 저물어 간다.
용혈봉에서 내려 본 용출봉과 의상봉
5년전(07.07.29) 이곳 용혈봉에서 낙뇌사고로 사망한 3인을 기리려 심어놓은 것 같다.
낙뇌가 떨어지는 그 순간 난 설인장에서 엄청난 굉음을 듣게된다.
해가 뉘엇뉘엇 져 간다.
가사당 암문
국녕사 대불상
이곳에서 세안을 하고 200여미터쯤 내려섰는데 헐~ 깜깜하다봉게 앵경을 썻는지 벗었는지도 모른채 내려와뿌렀넹~
뒤에 오는 사람들한테 전화를 해도 연결되는 사람은 읍구...
할 수 없이 배낭을 벗어놓고 다시 국녕사로 올라가 앵경을 찾아 내려온다.
12시간의 대 장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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