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만때쯤이면 연례행사처럼 찾아가는 혈구산과 고려산...
비 예보가 없었드라면 홀로 거닐었을 길을 오전중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덕에 세분의 길동무와 함께 하기로 한다.
당일아침에서야 함깨 하겠다는 일행을 기다리느라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출발...
고비고개 - 410봉 - 혈구산 - 410봉 - 고천마을 - 적석사 - 낙조대 - 낙조봉 - 고려산 - 고비고개
예보엔 오전 중 비가 내린다 했는데 개뿔~ 하늘도 열려가고 햇살이 내리쬔다.
스타또(10:00)
여기 오름길은 노랑제비마을
410봉에서 숨 한번 고르고 정상에 올랐다 다시 여기로
미세먼지로 시계불량
정상까지 1시간 5분/2km(11:05)
퇴모산 방향
백두산과 한란산의 중간이라 하는데 마니산이 더 중간이 아닐런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한 산은 화악산이다.
우리나라 지도를 볼 때 전남 여수에서 북한 중강진을 잇는 국토자오선(동경127도30분)과 위도 38도선을 교차시키면 두 선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화악산이다.
건너에 고려산 정상
날씨가 좋았드라면 여기서 일출을 보려 했는데...
정상쪽 개화상태는 반반
410봉 지능선으로 내려서 힐링숲으로
힐링숲길은 솔잎이 두툼하게 깔려 폭신폭신
고천마을 입구에서 적석사까진 포장길로 약 2km(12:20)
적석사에서
낙조대에서(13:10)
일몰이 아름다운 곳인데...
낙조대에서 바라 본 고려산 정상
낙조봉(13:23)
이곳에서 나무그늘로 들어가
냠냠타임
발길을 내 디딜때마다 먼지가 폴폴
건너편에 혈구산
이쁘다
투표날이라도 평일이라 그란지 사람들이 많지 않다. 이번주 주말휴일엔 미어 터질 듯
엇그제 토욜만 해도 꽃몽우리만 보였는데 며칠사이에 만개다. 주말쯤이면 시들해 갈 듯
멀리 일입산이 희미하다
15:15
어찌된건지 이후 담은 사진 10여컷이 귀신같이 사라졌다.
돌아오는길에 잠시 강화읍내 북문 벚꽃길을 들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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