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구간이 끝날즈음에 담아놓은 사진을 리뷰하려고 보니 뜨악~!!! 메모리스틱이 읎어 재생할 사진이 읎댄다.
카메라를 가벼운걸로 바꿔 나오면서 배터리만 점검했지 메모리스틱은 생각지도 못했던게다.
순간 맥이 탁 풀리는데 풀씨님 왈 얼릉 집에 댕겨 오란다.
이 웃픈 현실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어쩌랴 아쉬운데로 아이폰으로라도...
밤골 - 숨은벽릿지 - 백운봉암문 - 만경릿지 - 용암문 - 도선사P
헐~!!! 메모리스틱이 읎따아~~~ ㅠㅠ
장비릿지등반은 츰이라 장비사용법을 모를뿐 등반실력만큼은 버디님과 재주님은 잽이 안 될 만큼 수준급이다.
두분 분발해야것으요.
거침이 없다. 펀더멘탈도 좋고 등반실력도 수준급
개구멍바위에서 첫 하강도 깔끔하게
자일 사리는것도 한번 알켜주니 척척이고.
잘 했나요?
잘 했시요
인수봉엔 하강 대기자들로 북적북적
4시간 5분만에 숨은벽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 즘슴을 먹고...
헐~!!! 몇개월째라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담다보니 모양새가 좀 빠지네그려.
오버행하강도 깔끔하게... 담 주 오봉도 문제 없겠다.
내려설 곳과
올라서는길을 스캔하고
워낙 펀더멘탈이 잘 되어 있으니 장비사용법만 숙달하면 되것시요.
3시간 10분만에 만경구간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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