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딸내미 결혼식이 있어 오후일찍 가게문을 닫고 '더채플 앳 청담'으로...
주말 교통여건을 감안 일찍 집을 나서 여유있게 도착을 했지만 주차장이 만차라 주차가 여의치 않다.
30분을 넘게 기다리고 나서야...
사진은 아이폰으로 기록의 의미만...
신부가 우는 바람에 신부입장이 늦어지고
큰 녀석보다 먼저 면사포를 썼다. 큰 녀석은 내년 2월에 날 잡아놨다고...
딸딸이 아빠 이젠 머리카락에 번호 붙혀줘야것넹~
맨 뒤에서 당겨봤더니 역시 화질이...
요즘은 주례없이 하는게 대센가보다
반지 전달식
시아버지의 성혼선언문 낭독이 끝나고
주례사 대신 친정 아버지의 덕담이 있고
첫번째 축가는 신랑이 신부에게
두번째 축가는 시아버지와 친구분이 듀엣으로 "내가 만일"로 분위기를 잡드니만 "동반자" 로 흥까지 돋군다.
행진
입장할때만 해도 눈이 뻘겋도록 울드니만 좋아죽네죽어~
혜리야 결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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