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광장 - 백운대 - 호랑이굴 - 백운산장 - 족도리바위 - 곰바위 - 영봉 - 뮥모정고개 - 신검사능선 - 우이동(T.297.4km)
04:39
05:10
이시간 백운대는 좀 춥다.
백운대에서 30분정도 머물다 호랑이굴쪽으로 해서 두번의 하강을 통해 v계곡으로 내려선다.
V계곡에서 바로 백운산장으로 내셔서 족도리바위로
족도리바위에서
곰바위
영봉에서
육모정고개에서 목책을 넘고(07:45)
신검사능선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왕광봉과 오봉
신검사능선은 중간중간 조망좋고 쉬어가기 좋은 암봉들이 있어 좋다.
잠시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고 류현진 선발등판 경기를 보며 잠시 쉬어간다.
1회부터 1자택점을 주고 시작하는데 내야진들의 에러까지 겹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간다.
결과는 6회까지 3실점(1자책점)
결국 오늘도 아홉수를 넘질 못하고 3:3 동점인 상태서 7회부터 마운드를 넘긴다.
아직 9시도 안 된 시간인데도 햇살은 뜨겁고 강렬하다.
신검사
좌측앞쪽의 반쯤 누워있는 불상이 해체되 있다.
땀을 씻어내고 환복
뭐니뭐니해도 여름산행은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내는게 최상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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