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장으로부터 산지기 운영에 대해 이야기 좀 나눠보자는 연락을 받고 너더바람꽃도 볼 겸 천마산으로...
천마산역 - 천마산 - 팔현계곡 - 호평동
천마산역에서 천마산으로 오르는 코스는 두개다.
하나는 관리사무소를 들머리로 해 깔딱고개로 올라서는 코스고 또 하나는 오늘 걸음하는 코스다.
이곳을 들머리로 하면 뾰족봉과 깔딱고개 중간쯤으로 오르게 된다.
거리는 어느코스를 따르든 삐까삐까
친구도 함께한다.
좀 더 트레이닝을 해야할 것 같다.
10:30
지능선에 올라 숨한번 고르고
11:00
1시간쯤 오르다 보면 뾰족봉과 깔딱고개 중간쯤에 닿게된다.
건네주는 귤 하나로 목을 축이고 잠시 쉬어간다.
뾰족봉으로
예전에 없던 계단이 놓여있다.
계단 옆으로 예전 길
천마산 스키장은 수도권에 생긴 첫 스키장이기도 하다.
11:45
정상까지 1시간 45분/3.3km
천마산에서 주금산까지 16.5km
참 지겹게 걸었었다.
예상데로 눈이 쌓여있고 빙판길이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내려선다.
돌핀샘을 지나 팔현계곡으로
복수초는 한주정도 더 지나야 할 듯
지금은 너도바람꽃이 한창이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게 아쉽다.
클린산행 수거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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