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일이다.
아침 느즈막히 투표를 마치고 깽깽이풀을 찾아 청계산으로 나서본다.
땡땡사 주변에 깽깽이풀이 있다는 막연한 정보만 있는터라 찾을수나 있을런지...
땡땡사 앞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계곡을 따라 올라 깽깽이풀이 있다는 근처에서 두어시간동안 찾아 헤매고 돌아다녔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 봉은사를 들렀다 화야산으로...
청계산에서...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꿩의 바람꽃
현호색
괭이눈
웅덩이엔 개구리알도 도롱룡알도 보인다.
단풍제비꽃
봉은사에서...
어느새 시들해져있다.
화야산에서...
운곡사
표지석엔 김맬 耘자인데 일주문엔 구름 雲자를 쓴 연유가 궁금하다는거...
엎드려 쏴~ 앉아 쏴~
하마터면 이 아지매 밟을뻔 했다는거...
얼레지
꿩의 바람꽃
현호색
노루귀야 넌 내가 보호 해 줄께
청노루귀가 얼레지 무리안에 숨어 있다.
상태가 안 좋은 꿩의 바람꽃
노루귀들은 몇넘 보이지도 않고 그나마 상태도 별루다.
양지꽃도 피어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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