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 길동무혔던 세분과 다시 뭉쳐 비봉남능선으로 렛츠 Go~
이북오도청 - 비봉탐방지원센터 - 비봉남능선(1봉, 2봉, 잉어바위) - 비봉 - 비봉탐방지원센터 - 구기동
비봉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비탐길로 들어서 1봉 하단부를 올라선다.
짧아도 오르기가 까탈스럽다.
구기동 일대와 백암산, 남산, 인왕산, 안산이 한눈에
1봉으로 바로 오르진 못하고
기온도 높지않고 바람결도 시원해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1봉(11:35)
2봉 로봇바위와 뒤로 비봉
이 사진을 보니 곰돌이를 만나려면 중간 좌측에 있는 대슬랩을 올랐어야 하는건데 엉뚱한 슬랩을 올랐으니...ㅠㅜ
개구리 등짝에도 올라보고
개구리바위
2봉 로봇에 탑승하러 올라선다.
2봉
정상엔 소나무 한그루가 있어 혼자 올때 한뎃잠 자기 좋은 곳이다.
지나온 1봉
내친김에 밥상도 편다.
2봉에서 1시간여를 머물다 내려선다.
내려설땐 안전하게 확보를 하고
헐~ 다 내려서고나니 탑승료를 내라고 국공 두명이 기다리고 있네그려. ㅠㅜ
죠스바위
곰돌이를 만나러 계곡쪽으로 내려선 후
슬랩을 찾아 올라서는데
결론은 이 슬랩이 아니었다는
이넘을 만나려고 했던건데 잘 못 찾아왔다.
어쩌랴. 곰돌이는 만나지 못하고 잉어바위쪽으로 트래버스를 한다.
골바람이 에어컨바람이다.
아랫쪽에서 바라보는 잉어바위는 견공의 얼굴모습도 보인다.
잉어바위에 올라서고
비봉으로 바로 연결되는 굴통리지구간을 통해 한무리의 산꾼들이 내려서고 있다.
잉어바위를 내려서
복잡한 굴통리지구간 대신
정탐길로 들어서 비봉에 올라선다.
비봉남능선
족두리봉, 향로봉,관봉
수고들 했습니다.
비봉을 내려서
코뿔소등도 타 보고
계획은 불광쪽으로 길을 잡으려 했는데 일행한분이 무릎이 안 좋아져 젤루 짧은코스인 비봉탐방지원센터로 내려선다.
비봉탐방지원센터(16:20)
길동무님들 덕분에 심심찮은 발걸음할 수 있었고 액티브한 그림들을 담을 수 있었네요.
베리베리 땡Q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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