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는 오후시간을 그냥 보내기가 아까워 북한산 한바리
진관탐방지원센터 - 봉은사 - 대머리바위 - 관봉 - 사모바위 -응봉능선 - 진관탐방지원센터
봉은사로 가는 길
빛바랜
절 같지 않은 봉은사
푹푹 찌는 날씨에 바람한점 없다보니 한발한발 내딛는게 죽을 맛이다.
앞쪽부터 진관능선, 응봉능선, 의상능선
숨이 막힌다. 걍 집에서 낮잠이나 잘껄 후회막급이다.
정탐길에 들어서고
하이고~ 내두 그늘에 누워 한뎃잠 잠이나 자고싶은 맴 뿐이다.
대머리바위
향로봉
휴~ 이제 힘든 오름길은 다 올랐다.
어제께 걸음했던 비봉남능선
비봉과 잉어바위 뒤로 보현봉
관봉까지 올라오는데 현기증이 다 나네그려. 으찌나 푹푹 찌든지 디지는 줄 알았다는
그래도 관봉에 오르고나니 바람이 시원하게 솔솔 불어준다.
맥주 한캔 마시고 30분정도 한댓잠 쿨~zzz
길을 묻는 젊은 아짐한분을 만나 하산길에 동행을 한다.
응봉능선으로
응봉아래서 잠시 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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