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게 드리워진 먹구름이 두터운 아침이다.
오락가락 가는비도 내린다.
일기예보를 살펴보니 충청이남지역은 오후엔 햇살이 나는걸로 나와 오랫만에 머드축제현장을 찾아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작년에 축제가 끝난지도 모르고 갔다 허탕치고 돌아 온 일도 있고...
가는길에 먼저 황금산을 찾아본다.
주차장 - 능선길 - 해벽길 - 주차장
오늘은 능선 끝까지 진행 후 해벽길을 따르기로하고... 정상은 패스
현대오일뱅크
이 곳은 대부분 거치지 않는 곳인데 나도 이번에 처음으로... 역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다시 급하게 치고 올라가 허리길을 따르다 몽돌해변으로 내려선다.
몽돌해변
조금씩 파란하늘도 보여주고
코끼리바위 좌측으로 예전에 없던 데크계단이 놓여 있다.
코끼리바위를 지나고부터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요넘을 담으려다 잔돌에 미끄러져 손목에 피를 보고
많이들도 찾았다. 대형버스만도 9대가 와 있다.
대천해수욕장으로...
'Climbing > 충청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01.08(일)】02.칠보산 & 보배산 (0) | 2017.01.09 |
---|---|
【16.11.13(일)】56.북바위산 & 박쥐봉 (0) | 2016.11.14 |
【16.03.13(일)】15.풍도 바람꽃 (0) | 2016.03.14 |
【16.03.06(일)】14.서대산... 산지기 시산제 (0) | 2016.03.07 |
【15.09.06(일)】42.조망도, 바람도 시원했던 백악산 (0) | 2015.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