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이 취소되어 심야버스타고 지리산이나 다시 가볼까 했는데 이번주 일욜날씨도 그지같단 예보에 마음 접고 불곡산 번개산행에 따라 붙는다.
유양공단 - 악어능선 - 임꺽정봉 - 상투봉 - 상봉 - 양주시청
후덥지근한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린다.
복주머니바위 뒤로 임꺽정봉이...
여기서 그 아찔했던 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심장이 떨려온다, 미안합니다. 위험한 코스로 길을 잡아
악어바위
신선대로 직등
신선대
벌판이 누렇게 변할때쯤이면...
상투봉과 상봉
공기돌바위
이 곳을 지나 임꺽정봉을 우회하는 사면길로 진행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일행들이 갈림길을 지나쳐 바로 420봉으로 올라서는 바람에 이산가족이 된다.
예전엔 이렇게 올랐었다.
악어능선과 유양공단, 멀리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이...
420봉에서 께끼 하나씩...
물개바위에서 앞섰던 일행들과 합류한다
생쥐바위
평범한것을 거부하고 칼바위 구간으로 상봉에 올라선다.
이제 양주시청까지 착한길로 쭈욱...
등산객들을 위해 청사내 화장실을 개방해준 양주시청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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