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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산 백세문 - 불암산 - 덕능고개 - 수락산 - 도정봉 - 동막골 - 회룡역(T.60.9km)
설 연휴기간까지 불수, 사도, 북인, 삼관종주에 이어 한양도성길종주나 검남종주 아님 청광종주를 계획하고 그 첫 걸음을 시작한다.
한주내내 영하 15도를 넘나드는 강력한 한파가 물러설 기미를 안 보인다. 요즘은 모스크바보다 서울이 더 춥다하니 가히 레전드급 추위다.
어제부터 한풀 꺽이긴 했지만 오늘도 차량의 온도계엔 -8도를 가리킨다.
한주뒤면 입춘인데 주간예보엔 다음주도 내내 동장군의 기세는 여전할 것 같다.
스타또(08:25)
햇살이 나면서부터 겉옷은 벗고...
오늘 길동무님들 되시것다
천마산과 백봉산
이젠 태능선수촌도 역사의 뒤안길로...
거북바위
눈에 보이지 않는 얼음이 서려있어 바위가 미끄럽다. 한차례 슬립을 먹고 간신히...
미세먼지로 롯데타워가 희미하다
우회길로 간 줄도 모르고 종민형을 기다린다고 30여분을 허비한다.
바위가 얼어있어 포기
요즘 울트라 산악마라토너들은 불수사도북 강북5산에서 인왕산까지 연결해 강북6산을 뛴다 한다.
거북바위에서.. 정상에서 30여분을 기다렸건만 종민형은 우회길로 먼저 와 있다
이제부터 덕능고개까진 눈길이라 아이젠을 착용하고 걸음한다.
수락산으로
덕능고개(11:20)
2시간 25분만에 불암구간을 끝내고 수락구간으로 들어선다.
여기까진 겉옷을 벗은채 걸음했는데 찬바람이 불기 시작면서 날이 쌀쌀져가 다시 겉옷을 꺼내 입는다..
점심을 먹을려고 봇짐을 풀다 산림청 단속에 걸려 풀던봇짐 다시 꾸려 밥터찾아 삼만리다.
알고도 못 쫒아 올 장소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 걸음을 이어간다.
여궁문과 남근석
하강바위
지나 온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시야가 깨끗해졌다
수락산 주봉(14:30)
가야할
다시한번 천마지맥과 눈맞춤하고
도정봉
도정봉(15:30)
불곡산
사패도봉 산신령님, 담주에 찾아봽겠습니다
도정봉에도 계단을 설치 해 놓아 내려서기가 한결 수월 해 졌다
이제 산길은 끄읏(16:10)
회룡역에서 걸음을 마치고 쭈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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