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6교 - 소승폭포 - 귀떼기청봉 - 대승령 - 장수대(T.598.2km)
지리로 가을마중을 떠나려다 비 예보가 있어 지리는 한주 뒤로 미루고 설악으로...
05시 10분 자양6교를 출발 소승폭포까진 25분정도
쥐오줌 흘리는 모습만 보았는데 태풍 솔릭덕에...
소승폭포는 세번째 걸음인데 폭포다운 모습을 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리봉쪽은 운무가 춤추고
귀떼기청
상투바위
남근석
브레이크타임을 갖고
세시간 반만에 숲길을 빠져나와 너덜길에 들어선다
공룡 용아
올 처음으로 만나는 구절초인데 쑥부쟁이와는 달리 개체수가 많지는 않다
귀떼기청까지 4시간 45분(09:55)
귀떼기청에서 블런치타임을 갖고...(10:20)
대승령까진 6km.. 안산까진 12km
1208봉까지 3km 구간은 산길이 거친 구간이다.
능선길 기온은 24도... 바람만 불어주면 좋을텐데
능선길내내...
점봉산과 방태산 라인
선두를 놓치고 츤츠니 걸음하는데도 일행들 걸음은 늦어만진다
일행들을 기다렸다 1408봉부터는 함께 걸음을 맞춘다
귀떼기에서 2시간 10분(12:30)
솔채
금강초롱
대승령이 가까워지면서 바람도 솔솔 불어준다
귀떼기에서 딱 4시간만에(14:20)
장수대까진 2.7km
수량은 소승폭포만 못하고...
九川銀河
한계령쪽
시그니처급 알탕으로 휘날레를 장식한 후 걸음을 마친다.(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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