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 도솔천 - 도솔암 - 천마봉 - 낙조대 - 용암굴 - 천상봉 - 천황봉 - 참당계곡 - 도솔천 - 선운사 - 주차장
立冬도 지나고 이제 晩秋다.
짧디짧은 가을...
마지막 단풍빛을 찾아 새벽길을 나선다.
날이 밝아질때까지 주차장에서 머물다 매표소로 향한다.(07:00)
입장료 3,000원 지불하고 도솔천을 거슬러 올라간다.
빛은 없지만 단풍들의 색감이 좋다.
역시 도솔천의 가을풍경은 명불허전
열정만큼이나 멋진 그림들을 담았길...
사람도 풍경이다.
노출타임을 1/2초로 해 놓고 손각대로...
때론 서로가 풍경이 되기도 한다.
도솔암으로 가는길은 차량통행길과 보행길 두 길이다.
차량통행길을 따라 올라간다.
내려올땐 보행길로...
잠깐 햇살이 내리고...
앞에 보이는 암봉은 사자바위
도솔암
천마봉이 보이고
마애불
천마봉으로...
산길을 밟아보는건 12년만이다.
천마봉
천마봉(284m)
도솔암과 마애불
낙조대
배맨바위는 패스
입산통제(봄철 2.1~5.15, 가을철 11.1~12.15)
낙조대
낙조대에서 바라본
용문굴
천상봉에서
안장바위
바로 옆으로는 병풍바위
철없는...
천황봉에서
천황봉에서 내려다 본 참당암과 수리봉을 거쳐 경수산으로 이어지는 경수지맥
참당암
참당암 입구
가로질러 약 500m정도 올라가면 수리봉
참당계곡으로...
내려갈땐 차량길 대신 보행길로...
왁자지껄...
선운사
매표소 가는길부터 도솔암까진 사람반 단풍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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