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4(금)】06.삼악산

의암매표소 - 상원사 - 깔딱고개 - 전망대 - 용화봉 - 청운봉 - 등선봉 - 강촌삼거리

까치설날

북쪽으로 길을 잡으니 도로가 한산하다

강촌삼거리 육교아래에 붕붕이를 주차 해 놓고 택시를 콜해 의암매표소로 이동한다.

택시비는 8,000원

거리는 5km정도인데 대략 왕복요금을 받는 것 같다.

설연휴기간동안은 무료개방이라고

2,000원 굳었다.

커다란 나무 두 그루가  일주문을 대신하고...

상원사

깔딱고개길은 지그재그로

깔딱고개

깔딱고개를 올라서면 정상까진 거친바윗길이 쭈욱~.

날은 맑은데 연무인지 미세먼진지 붕어섬이 희미하다.

헤이즈로 보이진 않지만 대략 저쯤에...

정상까지 1시간 50분(09:55)

정상에서의 조망은 요게 다

정상을 내려서다보면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있는 삼악산성이 청운봉을 거쳐 등선봉으로 이어져 간다.

청운봉(527m)10:35

좌측으론 등선봉, 우측으론 석파령으로 내려서 계족산으로 이어갈 수 있다.

홍적고개에서 몽덕산-가덕산 - 북배산 - 계관산을 거쳐 이곳 삼악산(청운봉)을 이은 후 등선폭포로 내려서면 대략 23km쯤 된다.

양지녘에 앉아 맥주한캔 비우고...

청운봉을 내려서면서부터 등선봉을 거쳐오는 산행객들과 자주 마추친다.

등선봉 앞쪽으로 봉우리 하나가 겹쳐져 있다.

등선봉

지나온

등선봉까지 3시간 55분(11:58)

이제 강촌삼거리까진 1시간 30분정도...(2.1km)

이틀 후엔 저곳을 걸어 볼 예정이다.

등선봉

finish(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