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09:15) - 버섯바위 - 마당바위 - 육봉능선(3봉) - 국기봉 - 곰바위 - 연주암3층석탑 - 케이블카능선 - 국사편찬위원회
5부능선 아래로는 연분홍 철쭉이 한창이다.
아직은 하늘이 흐리고
버섯바위
흐렸던 하늘이 개이고
마당바위
넓찍하다
이따 하산할 능선뒤로 롯데타워가 희미하게 보인다
맑은 하늘과는 달리 대기질 상태는 노굿.
마당바위부터는 가파른 암릉길이 이어진다
관양능선에 있는 전망대에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육봉능선 3봉
11:05
육봉능선에 올라선다.
새로 입양한 gps와 씨름하다보니 3봉까지 1시간 45분만에
간만에 내려서다보니 쪼매 쫄린다.
국기봉(육봉능선 정상)
건너로 삼성산
우측 촛대바위
학바위능선 정상
패스
곰바위봉에 올라서니 젊은친구들이 둘러앉아 간식을 먹고 있다.
정상주변에선 젊은친구들을 많이 보이던데 코로나19의 영향이겠지만 일시적 현상이 아니길 바래본다.
보기에 따라 다르게 볼 수도 있겠지만 내 눈엔 곰으로 보여 개인적으로 곰바위봉이라 부르는 곳이다.
학바위능선 정상
아깝다.
진달래가 많이 져 있다.
그렇다면 바위협곡으로 내려서
말바위능선상에 모여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젊은친구들로 보인다.
코로나가 젊은이들의 취미생활까지도 바꾸어 놓은 듯
서울대쪽에서 오르는 깔딱고개에서 연주암3층석탑쪽으로 길을 잡고 내려서다 바라본 연주대.
정상 연주대에도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칠성각을 돌아
3층석탑에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희미하게 발길흔적이 보이긴 하는데 몇군데 위험구간도 있고 쪼매 까탈스러운 능선이다.
연주암에서 내려서는 길을 가로질러 잡목에 할퀴며 다시 지능선으로 치고 올라선다.
여기까지 빡시게 올라섰다 케이블카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난 이 바위를 볼때마다 새바위처럼 보인다는...
케이블카 뒤로 육봉능선
여기가 새바위가 있는 곳이다
저 바위를 새바위라 하는데 아무리봐도 당최~
새바위를 내려서 철탑 뒤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길을 잡는다.
케이블카능선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이제 초반이라할 수 있는데 그리 힘들어하면 우짜노
육봉능선
우측 아래로는 문원폭포
문원폭포
문원폭포로 이어지는 길에 합류하고
일명 미국제비꽃으로도 불리는 종지나물꽃이 이쁘게 피었다.
15:19
원점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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