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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망산과 가라산을 잇고 외포로 이동 진달래로 유명하다는 대금산을 찾아본다.
대금산은 첫 걸음이라 기대반 설렘반이다.
상포 - 임도길 - 진달래군락지 - 대금산 - 수리봉 - 상포
14:30
상포에서 걸음을 시작한다.
피곤들 한지 대금산 산행은 나 포함 다섯명 뿐이다.
시루봉은 하산길로 하고...
피곤하고 힘도들어 임도를 따른다.
1km쯤 임도를 따르다 시루봉과 대금산 사이 능선안부로 올라선다.
능선안부 삼거리
정상과 군락지로 이어지는 갈림길에서 허기를 달랜 후 군락지로 향한다.
진달래와 벛꽃의 콜라보
에계~ 이게 다인겨?
하두 대금산대금산 하길래 뭐 대단한 줄 알았는데 고려산에 비해 반에 반도 안되는 것 같다.
급실망이다.
이걸 보겠다고 서울에서 오는 산악회를 보면 이해가 안 된다.
개화상태는 90%정도...
이수도 뒤로 요즘 말많은 가덕도와 거가대교가 희미하게 보인다.
오늘같은 날씨에도 시야가 이리 흐린데 저런곳에 공항을 만들겠다고 갖은 편법까지 동원하는 정치모리배들한테 한마디 날린다.
ㄱ!@#$%^&*()
한컷 부탁했드니만 이수도와 가덕도를 가려버렸네~
만개상태는 아니지만 때깔만큼은 곱다.
첫걸음 기념으로
외포항
시루봉으로
시루봉(359m)
지도에는 중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임도로 내려서
임도를 따라 내려서 상포로 원점회귀(17:05)
종주팀은 14시간만에 도착 바로 귀경길에 오른다(18:40)
사당도착(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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