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박맞은 그 곳으로...
이번이 두번째 가을버섯산행인데 오늘은 좀 성과가 있을런지....
강원영서지역
작년엔 여기 한자리서만 그날 수확의 반을 채운 구광자린데 도통 보이지가 않는다.
2시간만에야 겨우 한송이 발견
첫 능이를 발견한 후 30여분 뒤에 두번째 능이를 발견한다.
이후부터 가는곳마다 꽝~
올핸 노루궁뎅이가 풍년이라는데 딱 한송이
상태는 좋은편
이런 지계곡을 몇차례 건너게 되고
또 다른 지능선으로 옮겨갈땐 거칠고 험하기도...
곰취크기가 설악산 공취 못지않게 크다.
군락지라 곰취따러 한번 와 보고 싶기도 한데 어프로치구간이 넘 험하다 험해
딱 세송이 발견하고는 모두 허탕이라 체념하고 하산하는데....
근데 좀 작다.
폭포 아래서 풍덩한번 하고 마무리
8시간 넘는 수고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없다.
길동무의 몇송이 나눔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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