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0 집을 나서
06:20 능강교 도착
06:30 산행시작
13:00 산행종료
능강교 - 소용아릉 - 망덕봉 - 얼음골 - 능강계곡 - 능강교
15분정도 진행하다보면...
06:50
오른쪽으로 올라 왼쪽으로 내려오는 원점회귀 코스
더운 날씨에 땀이 줄줄...
07:40
소용아릉 구간에 들어서면 조망이 트이고...
비봉산은 섬이 되었다.
목을 축이고...
이제 망덕봉도 시야에 잡힌다.
낡은 슬링줄에 온 몸을 싣고 오르는건 금물
신선봉능선
산부인과바위
산부인과 바위
깜딱이야
오늘 두 녀석 만났다.
내림길
이제 다 와가니 힘내시구랴~
10:15
정상까지 3시간 45분
산객 두분은 라면을 끓여먹고 우리도 풀섶에 앉아 맥주 한캔 나눠 마시며 가볍게 요기를 하고 망덕봉을 내려선다.
금수산
안부로 내려와 금줄을 넘어 어름골로...
얼음골(寒陽地)
아무리 추워도 절대 얼지 않는다는 샘터
물 한바가지 떠 목을 축이고...
계곡길따라 5km
취적담
누워있는 부처바위
만당암
여기까지 오면 거짐 다 내려온게다.
발도 담그고 땀도 씻어내고...
13:00
산행을 마치고 곧 바로 귀경길에 오른다.
졸립다.
졸음쉼터에서 30분간 눈을 붙힌다.
제천을 벗어나면서부터 비를 만난다.
비는 서울에 도착해서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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