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으로 가자 꼬시는데...
꾹 참고...
삼성산과 관악산을 이어본다.
관악역 - 삼성산 국기봉 - 망월암 - 관악산 팔봉능선 왕복 - 서울대관악수목원 - 안양예술공원 - 관악역
삼성산(국기봉)은 지난주 걸었던 코스를 따른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땀이 줄줄 흐르지만 다행히 지난주와는 달리 불어오는 남풍이 시원스럽다.
안양 수리산쪽 뷰
오늘은 암봉아래서 우측 암릉길로...
남근석이라해야하나?
학우봉
학우봉
수직침니구간
삼막사와 삼성산 정상
돌양지꽃이 한창이고
망월암
땀 좀 씻어내고
팔봉능선으로
저 바위가 있는곳은 올라서면 첫봉이요 내려서면 끝봉이다.
털중나리
관악산 구간은 원 표시를 한 곳까지만...
그 까닭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한잔씩 마시고 있는데 반가운 산친님들을 만난다.
산친님들과 함께 왔던길로 빽한다.
바위채송화
계곡에서 시원하게 풍덩하고...
가슴쪽이 빡빡하긴 했지만 난 30대다. ㅋㅋ
수목원을 지나 식당가에서 함께 뒤풀이 후 관악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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