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이 열리는 날..
지리산에 들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지난 주작덕룡길에 졸음운전에 식겁해선지 무박원정길이 선뜻 내키질 않는다.
언제쯤 이느무 트라우마에서 벗어날른지 모르겠다.
지리 대신 찾은 청태산...
그러나..
늦었다.
적어도 한주정도는 늦게 찾은 것 같다.
보고싶어하던 깽깽이풀과 모데미풀은 자취를 감췄거나 대부분 시들시들 히쭈그레져 있고, 홀아비들과 동의나물만이 제철을 만난 듯 지천이다.
주차장 - 제2등산로 - 헬기장 - 정상(1,200m) - 제3등산로 - 숲속의 집 - 주차장
청태산 가기전에... 때를 놓쳤다.
홍천군 내면 방내리 1171-2(수유동길 207)
피나물과 홀아비 바람꽃
벌깨덩쿨?
동의나물
홀아비 바람꽃
금괭이눈
동의나물
지그재그 데크로드
홀아비 바람꽃
애기괭이눈
홀아비 바람꽃
모데미풀
모데미풀... 끝물이라 꽃이 대부분 져있다.
연령초
애기괭이눈
동의나물과 모데미풀
선괭이눈
현호색
개별꽃
태백제비꽃인가? 제비꽃 종류도 하두 많아서리...
들바람꽃?
양지꽃
태백바람꽃
꿩의바람꽃
피나물
금괭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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