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시간이라 밤골에 주차할만한 장소가 없어 무명식당앞에 주차를 해 놓고...
무명집 자리엔 대박집이 들어서있다.
식당 뒤 둘레길을 따라
밤골 국사당앞에서 일행들이 다 모여
밤골안으로 들어간다.
폭포상단에서
1차 퐁당하고 막걸리 한잔씩
장군봉은 연무속에 희미하게
지금 들어가는겁네까? ㅋ
이곳에서 솔개님, 솔피네님, 소호님 삼시옷분께선 영장봉에 올라야 한다고 부득부득 대열해서 이탈한다.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얼마나 처절한지도 모르구. 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우린 바로 사기막골로 내려선다
등로에선 잘 보이지 않는 사기막골의 명소에서 여름사냥을 시작한다.
자~ 컴온~
차마 클로즈업한 얼굴은 못 올렸다는... 썬크림 너무 좋아하지들 마세요. ㅋㅋ
오늘따라 차돌박이가 왜그리도 맛있든지... 그 맛 삼시옷님들은 알랑가몰라. ㅋㅋ
이제 백마부대 하계휴양소로
이 좋은곳에서도 풀메님은 계속 투덜투덜이다. 다이빙할디가 읍데나머래나
병수님~ 풀메님 델꾸 삼천사계곡 다시한번 가 주세욧. ㅋ
크~ 여름엔 바로 이 맛인겨~
사기막능선으로
진태네집 감자전 맛이 기똥찬데 지금은 배가불러서...
에궁~ 불쌍한 삼시옷님들. 밥도 못 먹고 쫄쫄 굶었단다. ㅋ
둘레길을 따라
다시 밤골로
한대장한테 인사하라 했드니만 해이리님 시방 머하시능거라요?
'Climbing > 북한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01.31(금)】06.북한산 종주(우이동-불광역) (0) | 2014.02.01 |
---|---|
【13.11.10(일)】48.성큼 다가 온 겨울... 인수북사면-악어굴-중흥사계곡-진달래능선 (0) | 2013.11.11 |
【13.07.14(일)】32.북한산 둘레길(6~12구간) (0) | 2013.07.14 |
【13.06.16(일)】28.삼천사-강아지바위-사모바위-구기동 (0) | 2013.06.17 |
【13.03.17(일)】14.우이동-영봉-545봉-밤골 (0) | 2013.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