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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봉에서 천불동계곡까지
소공원 - 비선대 - 잦은바위골 - 칠형제3봉(도깨비바위) - 4-5봉사이 꼽사리봉 - 토끼바위 - 칠형제7봉 - 신선대 - 천불동계곡 - 소공원
5시간 15분만에 7봉이다.(10:00)
이제 저 신선봉만 오르면 오름길은 끝.
7봉은 식당터로도 좋은곳인데 바람이 세차 안부에서 먹기로하고.
30여분의 아점타임을 갖은 후 이제 신선봉으로...(11:15)
안부에서 신선봉까진 1시간정도 소요된다.
뻑큐암이라 명명했다. ㅋ
드뎌 8시간 30분만에 신선봉에 올라섰다.(12:15)
신선봉을 내려서 신선대로
시계가 맑아 멀리 북설악 신선봉까지 선명하다.
서북능 끝자락 안산까지도
색동꼬까옷으로 갈아입은 청이 삼형제
신선대에 올라 공룡길도 조망 해 본다.(12:30)
공룡도 색동꼬까옷차림이다.
이제부터 10km 긴 하산길이다.(12:40)
천당폭포
천당폭포
양폭
새로 단장한 양폭대피소(13:55)
오련폭포
오련폭포
아직 설악골 초입은 푸르딩딩... 담주에 다시 찾을땐 색동옷으로 갈아입고 있그래이.
이제 비선대가 가까워졌다.(15:10)
발바닥이 뜨거워졌지만 화려하게 치장한 풍광덕에 지루한 줄 모르고 천불동계곡을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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