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들은 약수터까지만...
개인약수터
하산때 생수병 3개를 채우고
연영초
지금 강원도 고산지역엔 홀아비바람꽃이 한창이다.
금괭이눈
얼레지는 끝물이고
주능선까지 올랐다 사냥터로 스며든다.
곰취는 개체수가 적어 오늘저녁 한끼 먹을 만큼만...
참당귀 순
친구가 하두 추천해서 찾았는데 개체수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고 무엇보다 사냥하기엔 지형컨디션이 안 좋다.
행복을 나누기엔 부족한 상태로 하산
다래순이라도...
클린산행 수거물
짧은 등로에 비하면 쓰레기가 많다.
이번엔 유리소주병까지
쓰레기들 중 가장 안 좋은게 패트병류들인데 최대한 찌그려보지만 몇개만 수거해도 부피가 상당해져 쓰레기들 중 최악이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산이 좋아하는 사람이 됩시다!!!
14:50
방태산에서 오전시간을 보내고 속초 장사항을 찾았다.
8만원어치
숭어를 홀치기로 낚아 올린다.
크기비교
대청에서 신선봉까지 설악라인
2일차
한화리조트쏘라노에서 1박을 한 후 학사평 김영애 순부부집에서 아침을 먹고 미시령옛길로 귀경길로 잡았는데 여름 태풍피해로 공사중이라며 5월 31일까지 통행금지다.
쑥과 돈나물 한가득 채우고
두물머리로
점심은 운길산 아래 죽여주는 동치미국수집에서
할머니가 운영하던 90년초때만 해도 허름한 가게였는데 할머니 작고하시고 아들며느리가 물려 받은 후 사업을 확장하더니 그동안 돈 좀 벌었는지 이젠 번듯하게 건물도 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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