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친구한텐 첫 걸음였는데 짙은 안개로 아쉬움이 컷던터라 일기예보를 믿고 어게인한다.
이번엔 두륜산까지 목표로 한다.
소석문 - 덕룡산 - 주작산 - 오소재
05:18
서봉은 패스하고
어두운 상태지만 IOS를 높혀...
06:16
멀리 월출산이
동백꽃은 대부분 지고...
07:23
07:40
덕룡구간을 3시간 40분만에 마치고 주작구간으로...
남산제비꽃
덕룡구간과는 달리 주작구간의 진달래는 만개해 있고...
굳이...
친구가 무릎이 아프다며 힘들어 한다.
두륜산까지 이어가기엔 무리일 것 같아 포기하고 속도를 늦춰간다.
바다건너 완도
이제부턴 오소재에서 시작한 산객들과 자주 교행하게 된다.
두륜을 포기하고나니 시간이 널널해 두릅사냥에 나섰지만 아직은....
대신 쑥이라도...
보춘화(춘란)
산자고
보춘화(춘란)
14:10
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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