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역 - 수락골 - 양원암 - 도솔봉 - 청학능선 - 청학동계곡 - 소리바위 - 향로봉 - 천문폭포 - 흑석계곡 - 빼벌마을 - 의정부농협 고산지점
열네분과 함께한다.
(공산님, 폰틀러님, 바람님, 만독님, 다알리아님, 후니님, 폴향기님, 산사랑님, 진진이님, 어사님, 구엽초님, 금등화님, 청출어람님, 산친구님 / 참여댓글순)
10:05
이쯤에서 한타임 쉬고...
10:30
영원암에서도...
물이 시원하진 않다.
제천촌님은 어제 설악 칠형제봉을 다녀오고 연산인데 결국 영원암을 지나 오르다 탈출했다.
이 폭염에 연산이 쉽진 않았을터 지지불태가 정답니다.
다들 바위가 고팠는지 굳이 편안한 길을두고 바윗길로 올라선다.
11:10
도솔봉을 대신하는 곳에서 긴 시간동안 쉬었다 간다.
뜨건 햇살에 망둥어가 찜요리가 될 것 같은 날씨다.
30분동안 긴 쉼을 갖고 길을 이어간다.
치마바위를 목전에 두고 청학능선으로 옮겨탄다.
향로봉 오름루트
12:10
두번째 전망데크가 있는곳에서 점심요기를 하며 쉬어간다.
13:00
청학동으로 내려와...
계곡길을 따라...
옥류폭포
수락산엔 4대 폭포가 있는데 청학동계곡에 옥류폭포, 은류폭포, 금류폭포가 이어져 있고 석림계곡에 수락폭포, 능선넘어로 오늘 찾을 흑석계곡에 천문폭포가 있다.
작년만해도 데크길이 없었는데...
13:10
완만한 오름길인데도 힘들다.
그늘 아래서 쉬어간다.
13:50
또 쉬고...
소리바위
바람이 구멍을 통과할때 소리가 난다해서 소리바위란 이름이 붙혀졌다.
모양새로 보면 먹다 만 사과처럼 보여 사과바위(애플바위)라 부르기도 한다.
내원암과 금류폭포
비와야 폭포다.
새 모습도 보이고 동물 모습으로도 보인다.
맛보기로 동릉 대슬랩상단쪽으로 붙어본다.
흑석계곡으로...
15:50
오늘의 메인 포인트 천문폭포에서 열기를 식힌다.
애초 계획은 이곳에서 다시 도정봉으로 올라 동막골로 이어갈 참였는데 미쳤지
빼벌마을 의정부농협 고산지점앞에서 걸음을 마친다.
빼벌마을이란 이름은 옛날 배밭벌판였던곳에 미군부대가 들어서면서 미군들이 배벌이란 발음을 못해 빼벌 빼벌이라 부른데서 마을지명이 유래됐다 한다.
6:55
finish
당고개로 가는 버스시간 간격이 긴데 얼마지나지 않아 버스가 도착해 당고개역으로 이동한다.
내일(15일)이 초복인데 복달임으로 동태찌개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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